몽작
bengi koom 글램핑 감성+식육식당+반려견 동반으로는 괜찮습니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분위기가 충분히 상쇄시켜줍니다.
무인주차시스템, 100% 네이버 예약제이고 입장은 평일 2타임/주말 3타임입니다. 입장 가능시간 이전엔 입장불가입니다.
입장하면 2층에서 인공눈이나 비눗방울을 뿌려주고 마당엔 마시멜로를 구워먹도록 장작불도 준비되었습니다.
매장 음악 선곡은 별로인데... 룸마다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어서 취향대로 들을 수 있습니다.
화장실은 2층 계단옆인데... 물 내려가는 버튼이 무선식이라 좀 신기했습니다. 2층은 남항대교도 보이고 텐트형이라 SNS용 사진찍기엔 최적입니다. 물론 포토존은 1층에도 있습니다.
고기를 구매하면 룸넘버 보여주고 후불로 등록하고 초벌구이를 맡기면 구워서 룸으로 가져다줍니다. 돼지껍데기는 서비스로 받은겁니다.
바코드가 부착된건 모두 계산 후 반출해야하고, 일회용품이나 가위집게 셀프바에 비치된 기본반찬은 무료입니다.
외부음식 반입금지에... 예약금은 선불로 1층 3만원/2층 4만원, 주말 2시간30분/평일 3시간 제한 있지만...
집 가까운 도심에서 아무준비없이 편하게 캠핑분위기를 낼 수 있다면 나쁘지는 않은 가격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