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달인횟집

5 /5 김성공: 이건 분명 호불호의 문제이리라. 활어회만 먹으며 자라 온 나에게 숙성회는 식감이 퍼석하고 이겨지는(?) 식감이다. 반찬은 잘 나오며 주인장의 자부심도 좋다. 다만 머리카락이 나와서 지리탕을 바꿔주셨는데 바꾼 지리탕에서 또 머리카락이;;; 허영만씨 믿고 혹시나 하면서 가봤는데 선어회 맛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선어회 좋아하는 사람이 참 많은가보다. 연예인이 상당히 많이 다녀갔다.

5 /5 namsu Kim: 다른 지역에 사는 딸이 집에 오면 회를 먹고 싶다고 해서 남편이 검색한 맛집. 동주대 가는 길에 위치한 숙성회 맛집! 문을 열고 들어가니 자리잡고 기다리는 딸과 사장님의 인삿말. 우린 오후5시 예약을 해선가 기본반찬이 준비되어 있고 밥그릇 뚜껑에 간장과 초고추장을. 용도를 달리한 소스 그릇이라 기발하더라구요. 회+돔백반을 주문했어요. 숙성회가 각각 나오고 친절하게 설명도 해 주셨어요. 구운 생선머리, 전어로 만든 전과 돔으로 끓인 탕까지 나왔어요. 매번 활어회를 먹어 숙성회 맛이 더 좋은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딸과 함께한 저녁식사라 즐거웠어요. 젊은 사람들도, 나이가 지긋한 손님들도 방문하는 걸 보니 맛집이긴 한가봐요. 한블리 사진도 걸려 있고 연예인 사인과 사진이 걸려 있네요. 한번쯤 방문해서 맛보세요!!

5 /5 김성현: 늦점을 하게 되어 오후 1시반쯤 찾아갔었다. 다행히 손님들이 없었다. 주차장은 건물앞에 5대정도 주차를 할 수 있다. 건물앞 도로엔 주차불가 지역이라 피크타임땐 주변에 주차를 해야 할 듯.. 내부로 들어가니 수많은 유명인들이 다녀간 흔적들이 남아있다. 그러고보니 여기 식당간판 그림이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그림이리 자세히 보니 허영만화백이 그린 그림 이었다. ^^ 일행과 함께 회+돔백반정식을 시켜 먹었다. 일반적으로 먹던 회보다 더 쫄깃한 맛이 있다. 양도 1인이 먹기에 적지 않은 양. 회를 한참 먹고 있을 때 사장님께서 추천하시는 돔머리찜과 지리가 나왔다. 전체적으로 맛나게 잘 먹었다. 손님이 없는 시간에 찾아가서 그런지 사장님께서 친절히 설명도 해주시고 유쾌하시고 재미난 분이시다. 주변에 친구가 살고 있어 다음에 또 들릴 듯 하다.

5 /5 Liz Yeom: *숙성회 전문집임* 몇년째 찾는 횟집입니다 주로 회+돔백반을 먹는데 회 자체도 1인회로 나오고 양도 많고 숙성이 제대로된 쫄깃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일식집같은 부드러운 계란찜에 입맛 돋구는 밑반찬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머리찜과 지리는 담백하게 식사 마무리를 할 수 있게합니다. 진짜 맛집 추천이요!

5 /5 뚜거랄: 일반 횟집하고 분위기? 나오는 메뉴도 좀 틀리고 색 다른 느낌입니다 음식도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