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 맛집 탐방: 식당3선 센텀점은 오픈 초창기부터 다녔던 것 같다.
17년? 18년? 밀면은 사골 베이스에 시큼한 맛이고, 생갈비나 양념갈비는 가격 대비하여 아주 평범 했었다.
다른 지점과 약간의 맛 차이가 있다.
밀면의 신 맛과 고기 굽기 차이. 고기는 구워서 나오기 때문에 주방에서 굽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 맛이 다르다.
용호점 밀면은 새콤한 맛이 적고 사골 맛이 강하여 내 입 맛에는 좋았지만 고기가 형편없었다.
이번 센텀점 방문 때는 30여분을 기다린 끝에 입장하였다.
센텀점 규모는 상당히 크며 그에 맞게 손님도 굉장히 많다.
주말이지만 점심특선 선택이 가능하여 양념3 고추장1을 주문하였다. 참고로 평일 가격보다 천원? 더 비싸다.
밀면 : 사골 베이스에 새콤한 맛이 더해진 밀면이다. 사골베이스 밀면 중 꽤 괜찮은 밀면이다.
갈비 : 생갈비는 먹을 때마다 실패하였기에(그냥 고기를 못 굽는다) 양념과 고추장을 주문하였는데, 양념은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다. 된장과 밥을 부르는 밥 반찬.
고추장은 너무 고추장 맛이 강하여 너무 별로였다. 적당히 고기를 감싸주는 맛이면 좋으련만..
무튼 전체적으로 훌륭하게 바뀌었다. 주차장도 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