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캔디 2022-03-18 새진주 식당
오랜만에 방문한 새진주 식당.
주변에서는 꽤 유명한 식당 중 하나인데...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격은 올리고 품질은 내리고...
사진상으로 체감은 잘 안될 것 같지만
육회 양이 정말 손가락 두 개보다 적었습니다.
이 퀄리티에 13,000원...
맛은 예전과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
이 가격을 지불할 만한 식사인가 싶으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됩니다.
어릴 적부터 가족끼리 찾던 식당이지만
이제는 단골을 그만둘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아버지도 단골 그만두신듯)
어차피 먼 곳까지 갈 거 곰보 식당 가면
여기 육회 10배는 주고 맛도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