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이유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모란의 핫한 맛집인 볼하이와에 다녀온 기록을 작성하려 합니다.
모란의 볼하이는 간판이 없는 집이라 처음부터 어리둥절하며 찾았던 기억이 나네요. 반전 매력으로 맛과 서비스는 완벽한 집인것 같아요.
볼하이 건물의 사진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사람 사는 이야기가 볼하이인 줄 알았는데, 그 위에 있는 층이 볼하이예요! 한국에서는 처음 보는 간판 없는 집이라 신선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습니다. 볼하이 건물의 사진, 금별맥주 건물에 있어요.
금별 맥주 건물을 찾아주셨다면 올라가 봐야겠죠.
올라가셔도 이게 음식점이 맞나? 싶은 비주얼의 문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이 문이 맞다는 확신과 함께 문을 열고 들어가 주시면 됩니다. 오후 5시에 오픈이에요.
하지만 문의 비주얼과는 다르게 들어가면 다른 세상이 등장하는데요.아주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펼쳐집니다. 처음에 들어가서 너무 다른 느낌에 우와 ~ 했던 기억이 있어요.
가운데 바 자리를 중심으로, 테이블의 원형으로 펼쳐져있습니다.
기본찬은 쿠시카츠 집이라 그런지, 양배추가 함께 나와요.
일본의 야키토리 집이 생각나는 그런 기본찬이에요.
해질때가서 그런지 분위기가 더 좋았어요.
하이볼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무한 리필도 있어요!
하이볼 무한 리필은 1인당 2만원 입니다. 하이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저는 이날 소주를 먹어야겠다고 다짐을 하고 가서 무한리필은 패스! 했어요 ㅎㅎ
쿠시카츠를 먹으러 갔지만, 갑자기 그날 회가 먹고 싶어 져서 회로 경로를 틀었어요. 숙성회 2인을 시켜봤습니다. 다음에 가면 진짜 꼭 쿠시카츠를 먹어볼 거예요 ~!!!
숙성회 2인 -39,000원
숙성회 2인입니다. 단새우, 광어, 도미, 연어, 참치, 방어, 무슨 알,,,, 병어 알인가요? 안키모, 관자 등등 다양한 메뉴가 나와서 맛있었습니다.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회 밑에 깔려있는 김밥? 같은 메뉴와 함께 먹는데 정말 별미였어요. 술은 깔끔하게!
술은 토닉워터와 소주를 섞어서 야무지게 ~ 먹어줬어요.
반전 매력이 넘치는 모란역 볼하이 ! 다음번 방문 의사도 100프로 입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