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미인더가든부천점
아침이슬 지인의 돌잔치가 있어서 갔어요. 6:30분 부터 시작인데 코로나 때문인지 뷔페는 안하더라고요. 서빙으로 직접 가져다 주는데 6:30분 부터 8:10분까지 받아본 음식이라고는 미지근한 호박죽, 불어터진 모밀국수 조금, 나박김치(메인도 안나왔는데 반찬은 왜?), 변색된 밥으로 만든 초밥 4ps 이게 다 입니다.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편의점 가서 사먹어도 이것들 보다 맛있다고 장담합니다. 돌잔치 진행시간이 30여분 정도 되니까 이제 메인 음식 주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잡채랑 육회 한숟가락. 하~ 인내심이 바닥 나버렸어요. 일이 있어서 먼저 간다고 일어나니까 같이 있던 일행도 눈치채고 같이 가자고 해서 그냥 나왔습니다. 이 따위로 장사 하고 돈은 돈대로 다 받아 처먹을 사장새끼를 생각하니까 지금도 치가 떨리네요. 사진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음식이 너무 안나와서 입맛은 입맛대로 버리고 일행이 배고프다고 과자를 꺼내먹어서 과자 봉지가 있어요. 저희 테이블에 어린이 없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