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임종찬: 경기도 수원시 호매실동에 위치한 식당 메밀정원입니다.
호매실동 칠보산 가는 길쪽에 위치한 식당 메밀정원은 칠보산을 등산하시는 분들이나 주변에 사시는분들이 방문하는 식당인거 같았으며, 건물도 깔끔하고 멋있었습니다.
3명이 방문하여 메밀정식을 시켰는데 처음부터 모든 메뉴가 나오는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나오는 방식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메밀전병과 묵사발이 나왔는데, 묵사발은 시원하면서 맛있었고 메밀전병은 속재료로 여러가지 채소들이 들어가 있었으며, 맵지도 않고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메밀전이 나왔는데 간다하게 메밀 반죽에 파를 추가적으로 넣어서 간단하고 살짝 고소한 맛이 나는 메밀전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탕평채와 두부보쌈, 그리고 감자옹심이가 나왔는데 세가지 메뉴다 맛있었는데, 특히 탕평채가 진짜 맛있었습니다. 탕평채는 다 먹고 좀더 달라고 하면 주는거 같으니 더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주문하여 드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다음은 비빔국수가 나왔는데 새콤한 맛이 강하여서 본인은 맛있었는데 새콤한 맛을 싫어하시는 분은 싫어 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 반찬들과 함께 곤드레밥이 나왔는데 곤드레밥이 굉장히 맛있었으며, 다먹으면 추가적으로 리필을 해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곤드레밥과 같이 나온 반찬들도 하나같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만약 다음에 호매실동을 방문할 기회가 된다면 한번더 메밀정원을 방문할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