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식당

5 /5 이종혁: 백년이 넘는 전통시장입니다. 일전에 형님 손에 이끌려 방문했지만, 기대 안했지만 맛나게 먹은 기억에 다시 갔습니다. 금액상승으로 인한 반영분 양해 붙여주신게 꽤 됩니다. 그런데도 9천원의 든든한 한 그릇... 힘이 납니다. 내장부분을 못 먹는 입장에서 순대위주로 달라 부탁드리니... 기다리다가 오래걸리는 군 싶었는데 정~~~말 뜨겁게 팔팔 끓여주시고 밑에 순대로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바보같은게 수육부분은 달라는 건데 ㅋ 설 즈음이라 분위기가 좋습니다. 지인들과 방문하셔서 드시고 모듬순대 포장하셔도 좋을거 같네요. 일산시장... 중앙식당, 한번 방문해 주시길, 오시기 전에 본인이 구매할 것들 금액비교하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이런 내 판단과 쇼핑은 즐거움입니다. 항상 시장은 싱싱함 과 생동입니다. 쏴롸있네~*

4 /5 원필름(방송국): 모듬한접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순대가 아주 맛있는 곳입니다. 대부분 이집에서 순대국을 많이들 먹지만 술 마시기에는 모듬한접시가 딱 좋습니다. 머리고기에서 잡내도 전혀 없고 부위 다양하게 맛있습니다. 순대국 국물도 서비스로 나오기 때문에 좋구요. 제대로 우려낸 사골의 국물도 아주 맛있습니다. 매월 14일은 휴무이고 혼술이나 혼밥하러도 많이들 찾는 곳입니다.

4 /5 Sasha Hulbert: 일산시장의 맛집. 중앙식당 순대국 맛있네요. 순대부터 부속고기까지 양이 푸짐하고 국물이 진하네요. 처음 국물이 끓을 때 마늘을 같이 넣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반찬으로 나온 깍두기랑 김치도 적당히 매워서 괜찮았어요. 다만, 아쉬운 점은 오소리감투를 포장해갔는데 같이 싸주신 새우젓이 상해서 역한 냄새에 차문을 다 열고 집에 갔네요. 주방 열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식재료 점검 더워질 때 다시 한번 잡아주시면 좋겠네요.

4 /5 원상자: 시장 안에 있는 순대국집 주차는 시장 주차장 건물에 하면 됨. 거의 항상 사람이 많고 웨이팅 있기도 함 여러번 가서 먹었는데 고기도 그렇고 육수도 그렇고 정말 시원하고 맛있을 때가 있는 반면에 냄새 나고 귀때기 고기만 있을 때가 있음. 그래서 그런지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 그래도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은 순대국.. 가끔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