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기와식당

S Y 배가 고프지 않아서 간단한 안주로 한잔하기 좋을 집을 찾다가 육회 사진을 보고 삼춘옥으로 정했어요. 내부는 조금 고급스러운 설렁탕집 느낌이었는데 좀 추웠어요. 매장이 깔끔하고 화장실이 내부에 있어서 화장실도 좋을 줄 알았는데, 공용이었고 한 칸이라 이용하기 불편했어요. 육회가 나왔을땐 안보였는데, 아래에 배가 깔려있었어요. 계란 터트려서 잘 섞어줍니다. 춥기도 하고 육회만 먹기 허전해서 도가니탕도 하나 주문했어요. 생각해 보니 도가니탕을 처음 먹어보는거 였어요. 양은 적었지만 도가니가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저희는 안주로 주문했던 거라 천천히 먹었는데 매장이 춥다 보니 중간에 한번 데워달라고 요청해서 데워주셨어요. 육회도 맛있고 도가니탕도 적당히 맛있었는데 도가니탕은 양이 적으니까 육회를 추천합니다. 다른 탕이나 수육, 육회비빔밥도 후기가 좋던데 다 못 먹어봐서 아쉽네요.

찰기남 Chalginam 수원하면 왕갈비와 함께 유명한 통닭거리가 있다. 원조와 맛집을 내세우며 경쟁을 하는데 그 중 장안통닭을 찾았다. 시설은 노후됐지만 기대 이상으로 홀 내부가 넓다. 반반치킨을 주문했는데 가격대비 양이 꽤 많다. 그리고 기본안주로 통집튀김이 제공된다. 여기까지는 모든게 만족. 하지만 맛이 문제다. 각종 TV프로 방영, 이혜정 요리가 맛집 등.... 각종 이야기로 자랑하지만 맛이 유명새를 따라가지 못한다. 맛이 없진 않지만 그냥 평범한 맛이다. 후한 점수를 줄 수 있는건 가격대비 양과 똥집 서비스 뿐. 아마 주변 닭집들도 비슷하지 싶다. 왜 수원사람들이 그냥 그렇다고 했는지 알법한 맛. 왕복 차비를 고려한다면 그냥 동네 치킨맛집에서.....

쭌수르 팔달문갔다가 들러서 가브리살, 오겹살, 항정살 주문해서 먹었는데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어요.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콘치즈도 맛있고 수제치즈 소세지도 주문해서 먹었는데 소세지 안에 치즈가 있어서 더 맛있었어요~ 마지막 볶음밥까지!!! 배부르게 먹고왔어요~다음에 수원갈 때 또 가야겠어요~

강명준 수원에서 오뎅으로 가장 유명한 맛집 어묵의 향이 진하나 비린맛은 없음. 특제소스가 매콤하고 감칠맛이 좋아서 매운거 잘 먹으면 많이 뿌려드시길.

sj baek 흠~~오랜만에 갔는데 양녕이 조금 바뀐것 같아요~맵단 이었는데 맵기만한듯 단맛은 덜하고 꽃게는 전보다 신선도가 떨어지고 흠~~~동생이랑 오랜만에 갔다가 실망하고 동생은 포장도 해오려 했는데 안하고 그냥 왔어욤~~속상하네욤~~사장님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런건지 맛이 조금 변했어요~~^^

멋진대통령 재방문 희망 : 80% 호박꽃 모리 아와세 650g 119,000원 지난 평일 저녁, 수원 인계동의 호박꽃 인계점(경기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196번길 37, 석영빌딩 1층)에서 부서 회식으로 동료들과 함께 호박꽃 모리 아와세(안창살, 토시살, 갈비살, 갈비본살, 꽃갈비살, 부채끝살, 양념차돌, 닭목살)을 즐겼다. 호박꽃 인계점은 와규 화로구이 전문점으로, 프라이빗한 룸과 세련된 빈티지 우드 인테리어로 회식 장소로 제격이다. 1. 예약 및 접근성 8명 규모로, 평일 저녁 6시 30분에 방문했다. 인계동 나혜석거리 근처에 위치한 호박꽃 인계점은 수원시청역 9번 출구에서 도보 5분(500m), 뉴코아아울렛 정류장에서 도보 3분(230m)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미리 룸을 예약해 웨이팅 없이 바로 안내받았다. 부서 회식처럼 단체 모임은 예약 필수. 주차는 건물 지하 및 지상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했지만, 인계동 저녁 시간대라 주차장이 혼잡했다. 동료 중 초보 운전자는 주차에 애를 먹었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한다. 2. 매장 분위기 및 인테리어 호박꽃 인계점은 “고깃집 같지 않은 고깃집” 콘셉트로, 빈티지 우드 인테리어와 프라이빗 룸이 돋보인다. 매장은 13개 룸 테이블, 7석 다찌석, 최대 25명 수용 가능한 별관 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환기 시스템이 잘 되어 고기 연기가 거의 없었고, 룸은 시끌벅적한 부서 회식에도 대화가 편안할 정도로 소음이 적었다. 다만, 피크 시간대라 직원 호출이 약간 느렸다. 직원들은 친절했지만, 단체 손님이 많아 추가 주문이나 물 리필 요청 시 2~3분 기다린 적이 있었다. 그래도 회식 분위기를 띄우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3. 메뉴 및 주문 호박꽃 인계점의 메뉴는 와규 화로구이 중심으로, 호박꽃 모리 아와세는 안창살, 토시살, 갈비살, 갈비본살, 꽃갈비살, 부채끝살, 닭목살 등 다양한 와규 부위를 맛볼 수 있는 세트다. 우리는 8명이라 아래와 같이 주문했다: 호박꽃 모리 아와세 4개 부서 회식 예산으로 적당히 고급스러운 선택이었다. 4. 호박꽃 모리 아와세 및 추가 부위 맛과 품질 호박꽃 모리 아와세는 화로구이 스타일로, 직원이 각 부위를 구워주며 부위별 특징과 추천 소스(소금, 와사비, 간장)를 설명해줬다. 와규의 마블링이 돋보이는 고기가 플레이트에 정갈하게 세팅되어 비주얼부터 회식 분위기를 띄웠다. 모리 아와세 (안창살, 토시살, 갈비살, 갈비본살, 꽃갈비살, 부채끝살, 닭목살 포함): 안창살: 육향이 많고 부드럽고 녹는 듯한 식감, 기름기가 적당해 첫 입으로 먹기 완벽. 와사비와 찰떡. 토시살: 쫄깃하면서도 육즙이 풍부, 고소한 풍미가 강해 소금에 찍어 먹으니 최고. 갈비살: 마블링이 예술, 쫀득한 식감과 진한 고기 맛. 간장 소스와 잘 어울렸다. 갈비본살: 뼈 근처 고기로 씹는 맛이 좋았지만, 일부 조각이 질겨 아쉬움. 꽃갈비살: 단맛이 도드라지는 부위, 부드럽고 육즙이 터져 동료들 호평. 부채끝살: 얇고 넓은 부위로, 기름이 많아 살살녹음 닭목살: 바삭한 껍질과 고소한 맛, 소고기 사이 별미로 가볍게 즐기기 좋았다. 단점: 갈비본살 일부가 질겼고, 고기 굽는 속도가 빨라 정신없을 뻔. 천천히 굽도록 요청하면 좋다. (안창살, 토시살, 갈비살, 갈비본살, 꽃갈비살, 부채끝살) 2인분(약 200g)은 8명이 나눠 먹기에 살짝 적은 감이 있었다. 닭목살 (추가): 5. 반찬 및 사이드 메뉴 반찬은 약 6~8가지로, 샐러드(참깨 드레싱), 김치, 버섯구이, 마늘구이, 양파절임, 오이피클 등이 나왔다. 반찬은 깔끔했지만, 고급 회식 메뉴에 비하면 평범한 편. 김치는 새콤매콤해 고기와 잘 어울렸고, 샐러드는 참깨 드레싱이 고소해 동료들 사이 호평이었다. 소고기 매운라면은 진짜 진짜 매워요. 육회 비빔면은 쫄면으로 만든 비빔면 6. 가격 대비 만족도 와규의 마블링, 다양한 부위, 프라이빗 룸, 우니 단새우 한판 같은 독특한 메뉴는 가격 대비 만족감을 줬다. 다만, 갈비본살의 질긴 식감과 평범한 반찬 7. 장단점 요약 장점: 모리 아와세의 다양한 와규 부위(안창살, 토시살, 꽃갈비살 등)와 화로구이의 고급스러운 맛. 양념차돌과 닭목살로 색다른 맛 제공, 부서 회식에 어울리는 메뉴 구성. 프라이빗한 별관 룸, 세련된 인테리어, 뛰어난 환기 시스템. 수원시청역 도보 5분, 무료 주차 가능. 단점: 1인당 10~12.5만원의 비용은 부담스러움. 갈비본살 일부 질김. 피크 시간대 직원 호출 및 서비스가 다소 느림. 반찬과 후식 음식은 가격 대비 평범. 인계동 저녁 주차장 혼잡. 8. 총평 및 추천 호박꽃 인계점에서의 부서 회식은 호박꽃 모리 아와세로 고급스럽고 다채로운 식사를 즐겼다. 1인당 10만원정도 비용은 높지만, 와규의 퀄리티와 전체 경험은 부서 회식에 어울리는 선택이었다. 동료들과 고기 굽으며 하이볼 한 잔, 웃음꽃 피우며 보낸 시간은 업무 스트레스를 날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