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 named not: 프렌치 토스트, 단호박 파스타, 베이컨에그 피자, 밤티라미수 먹어봤습니다.
파스타..는 단호박 맛이 살짝 나는데 소스에서도 단호박 질감이 좀 느껴지는 게 전 별로였네요.
토스트는 식빵이 아닌 팬케이크가 익혀져 나오는데 과일과 시럽 때문에 꽤 단 편이었습니다.
파스타나 토스트나 맛도 제 취향이 아니고 양도 좀 적어보였는데 피자는 다행히 맛도 좋았고 양도 많았네요. 흔한 씬피자처럼 아주 얇지 않고 두께가 조금 있습니다. 발효종 반죽인 느낌? 토핑으로 계란을 끼얹은 게 좀 특이했어요.
밤티라미수는 밤맛과 향이 잘 느껴지는, 달달한 디저트였습니다.
4 /5 ks bae: 플레이팅이 너무 이뻐요 맛도 좋아요
특히 커피가 맘에 드네요 같은 독일 원두인데
핫이랑 아이스랑 맛이 다르게 느껴져요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에요
커피만 마시러 와도 좋을 정도로 커피가 맛있어요
주차가 6-7대 밖에 안되고 이중 주차라서 좀 불편한게 흠이네요
5 /5 Jooah Lee: 브런치를 사랑하는 이라면 꼭 가봐야할 곳. Must go!!!
추가 재방문 +)
동네에서 브런치가 생각나는 날이면 방문하는 콤마나인.
햇살 가득한 레스토랑에서 예쁘고 맛도 좋은 브런치를 먹고 나면 기분이 그렇게 좋다.
매번 방문할 때마다 같은 메뉴를 시켜도 플레이팅이 달라서 보는 눈도 즐겁고 맛도 있다
스텝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주차도 편함!!
단점이라면 브런치가 제일 생각나는 일요일에 영업을 안하고, 운영시간이 세시까지라 다소 짧다는 점이다.
@jooah_lee
5 /5 윤지영: 음식은 혀보다 눈으로 먼저 맛본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 곳입니다.
일반적인 브런치 카페이겠거니 하고 갔다가 생각보다 2~3천원 더 지출했지만 전혀 아깝지 않을만큼 이쁩니다. 게다가 맛있습니다. 10년간 드립커피를 고집할 만큼 커피를 가리는데 커피향도 살아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한가한 주말 낮에 가고싶어요. 사진을 보고 메뉴를 골랐는데 정말 똑같이 생긴 음식을 내줍니다.
은정박 카레가 좀 달아요, 그래서 좀 먹다보면 느끼한데요, 테이블에 있는 단무지와 함께 먹으면 먹을만해요:)
제가 카레맛을 잘 몰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ㅎㅎ,
암튼 옛스런분위기와 친절한 직원들,
한번쯤 경험해보셔도 좋을듯요!
밥 양이 엄청 많아요, 여자분들은 소자에 계란후라이 하나정도 토핑하면 맞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