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본요리

4 /5 Honeysee: 생활의 달인 쉐프로 유명한 임홍식 쉐프가 운영하는 작은 일식집. 일단 mall에 입점되어있는데, mall에 안내문이 없어서 찾기가 상당히 불편하다. 하지만, 매장에서의 식사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식전으로 나오는 샐러드와 계란찜에서도 느껴지는 내공과 신선한 식자재. 장어덮밥은 이 가격대에는 아주 훌륭하고 밸런스가 너무 좋다. 자칫 비린맛이 느껴질 수 있지만, 잡내하나 없이 아주 깔끔하게 먹었다. 또한, 먹는 방법 또한 잘 설명되있어서 편했다. 오사카에서 먹었던 청어 소바를 한국에서 먹을 수 있을 줄은 몰랐는데, 약간 한국식으로 재해석하여 비린내 없이 잘 즐길 수 있었다. 직접 서빙도 하시고, 구김살 하나없이 편하고 유쾌하게 방송 얘기, 음식 얘기도 해주시는게, 음식에 대한 자부심과 여전한 애정이 느껴져서 마음이 따뜻했다. 나이를 먹더라도 저런 내공이 있고 여유과 친절함이 있는 시니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문뜩 드는, 단지 식사 한 시간만이 아니었던 식당이었다.

5 /5 노마드: 더 고급지고 비싼 재료도 많겠지만 이 곳은 최대한 많은 분들과 일본요리를 함께 하려는 오너분의 철학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정성 가득한 음식 식사하는 내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5 /5 Sung Jin Jung: 1인당 22,000원인 홍코스정식을 먹고 왔습니다.. 미리 예약하고 11시30분 정도쯤에 방문했고, 식전 요리부터 디저트까지 식사 시간은 한시간 정도 걸렸고, 크게 딜레이없이 식사를 끝냈습니다.. 음식 구성도 따뜻한 것부터 시원한 종류까지 다양해서 좋았고, 음식맛도 고급스럽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다 먹은 후에도 부대낌없이 포만감이 생겨서 좋았습니다.. 가족끼리 식사로도 좋을것 같고, 챙기고 싶은 분을 모시고 가도 좋을것 같습니다.. 주방장님, 서버 모두 식사 시간 내내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고요.

4 /5 연Lotus: 식당 내부는 비교적 적음, 위치는 원마우트 인근 호수공원가로수길 몰 2층, 주차는 블루존 34부근 하면 바로 이동가능 가족들끼리 식사에 추천함, 나고야 하츠마부시식 장어덮밭 나고야 호라이켄을 경함한 자로써 비교는 그렇고, 가격대비 훌륭함. 식사전 쉐프님의 환대와 코스식 식사. 식전 샐러드, 달걀찜(바다 향기 한가득),장어덮밥,냉소바,후식으로 식사가 제공 됨. 보통과 특(장어 1마리) 2종류가 있음. 청어소바(온)세트도 비리지 않고 맛있음. 하츠마부시 좋아한다면 가격 대비 적당하고, 훌륭한 식사와 환대를 누릴 수 있음.

4 /5 응구와 나(Taurine): 꽤나 만족스러운 장어덮밥이었습니다. 파는곳을 찾아보기가 쉽지않았는데 청어소바도 맛있습니다. 구워진 청어랑 메밀면과 슴슴한 국물이 간이 좋더군요. 이것저것 나오는게 많아 배도 부르고 종종 들리고싶은 가게였습니다. 사장님 직원분도 친절하셨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