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dn zn: 메로구이 정식과 초밥 정식을 먹었어요.
엄마와 함께 방문했는데 부담스럽지 않고 낡지 않아 편안하고 일본 특유의 따스한 감성느끼며 식사하고 왔네요.^^
화정역 점심 맛집으로 불리는 일식집이고 20년의 역사를 갖고 있어 기대가 많았는데, 왜 장수하는지 알것같아요~
요리의 기본인 다시마를 강조하였는데 그만큼 기본을 지킨다는 마인드를 잘 이해 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초밥정식에서도 정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메로구이는 느끼하거나 잡내가 나지 않아 깔끔하게 메로구이의 본연의 맛을 맛볼 수 있었구요.
그 외 식전 계란 죽, 정식에 곁들여 나오는 계란찜, 단호박, 새우 튀김도 메인메뉴 못지않게 정성이 느껴져서 대접받는 느낌이었어요~
일상에서 뿐만 아니라 중요한 모임이나 가족 모임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