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포터각기고수: 추어국수. 생선으로 만든 음식이라 거부감이 들 수 있으나 비린맛은 없고 맛이 얼큰한, 마치 술을 부르는 음식이라 할 수 있을거 같은 음식입니다. 면은 다 건져먹고 마지막에 볶음밥까지 추가로 식사했으며 미꾸라지 튀김은 오징어튀김 맛과 유사하여 처음 먹어봐도 괜찮아 보입니다. 추어만두는 좀 맵게 느껴졌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을텐데 어른들은 딱 선호 할 만한 맛.
5 /5 Kim Donghee (Dominick): 추어탕, 추어칼국수 주문 했는데 전골식으로 하나로 나왔습니다. 끌여서 칼국수도 먹고 공기밥도 주문하여 잘 먹었습니다. 많이 ㅎㅎ자극적이지도 않고 너무 심심하지도 않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는 추천합니다.
5 /5 구윤경: 시래기찜 주문하였습니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것같아요~
성인2명 성인같은 어린이1명과 시래기찜 소자 주문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시래기가 많이 있었고, 국물이 걸쭉하고 진했습니다.
너무 맛있고 다 먹고 볶음밥도 많이 맛있었습니다.~
5 /5 김하영 (ForSum[포썸]): 추어탕못먹는사람도 충분히클리어가능
이집 시그니처 ❤️시래기추어탕 강추..
드시고난 국물에 소면추가하여 생선국수로또한번 즐거움
그냥 이천사시면 한번가보셔요~^^ 후회안함..
후회하면 와서 제 싸닥날리셔두됨
4 /5 최진희: 지금은 페교가된 모가초등학교 앞에 논두렁과 비닐하우스가 밀집된곳에 숨어있는 맛집입니다 칼칼한 추어탕에 칼국수나 잔치국수 함께 끓여 먹어요 추어튀김도. 인공적이지 않고 맛있네요
YJ Oh 이천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그리 멀지않은 거리에 위치한 지역맛집. 40여년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있는 식당이다. 2층짜리 단독건물에 실내는 넓은편이고, 개별룸도 몇개 준비되어 있다. 청국장 비지찌개와 굴순두부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식사하는 내내 맛있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청국장 비지찌개는 청국장의 향이나 맛이 강하지 않고, 고소한 맛인데 기대보다 훨씬 맛있었다. 굴순두부도 그리 맵지않고 깊은 맛이 너무 좋았다. 유명한 이천쌀을 무쇠솥에 넣고 불로 직접 조리한 쌀밥의 맛은 겉저리김치 하나만으로도 다 먹을수 있을것 같다. 시금치나물, 두부부침, 갓김치, 파래무침, 겉저리 등의 밑반찬도 푸짐하게 제공되고 모두 맛있다. 마지막으로 먹는 무쇠솥 안의 누룽지밥도 너무 구수하고 맛있다. 아주 만족스러운 식당이고, 근처에 가게되면 꼭 다시 들르고 싶다. 주차도 6~7대 무난히 댈수 있는 공간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임미숙 한국인은 밥힘으로 산다는 말이 있듯이 밥이 맛있으면 그집 요리는 맛있다고 인정하는 편이죠. 어쨌든 이천에는 쌀밥집이 즐비한데 그 중 이천돌솥밥도 쌀밥의 정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돌솥의 기운이 마지막 누룽지를 먹을 때까지 느껴지는 좌르르한 기운이었습니다. 물론 반찬도 여러번 리필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친절한 종업원 덕분에 편안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