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면옥 평양냉면

5 /5 cesc lee: 1. 국물 면 모두 조화롭다. 2. 차돌수육은 비싼느낌이 있지만 맛있다. 3. 평일 오후 4시쯤 갔었는데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2025/7/27(토) 토요일 오후 2시반쯤 갔었고 자리 하나가 남아있었다. 녹두전을 시키면 고기 세점을 주는데 맛있다. 면이 꽤 많다. 맛있는 편이다.

5 /5 Chanwook Lee: 여의도 유명 냉면집과 상호가 같은데 그곳이 여의도로 터를 옮기기 전 이곳에서 시작해 30년 넘게 자리를 지켜왔다고 한다. 지금은 기술을 전수받은 지인분이 운영 중 따라서 여의도의 분점은 아니고 같은 계열의 평양냉면집이라 보면 되는데 둘의 관계가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아무래도 원래 자리를 그대로 이어받은 곳이다 보니 메뉴는 평양냉면을 필두로 녹두전과 차돌박이 수육뿐이며 겨울엔 육개장과 들깨 메밀 칼국수도 맛볼 수 있다. 서울 시내 평양냉면집에 비해 가격은 아주 저렴한 편 녹두전과 차돌박이 수육 소자를 주문했고 냉면은 선주후면에 따라 나중에 시켰다. 밑반찬으로는 무김치와 열무김치가 녹두전용 간장과 수육용 양념장과 함께 나왔다. 1등급 이상 한우를 사용한다는 차돌박이 수육은 기름기가 가득한 게 정말 고소했고 입에서 살살 녹았다. 육수가 깔려 나오지 않았음에도 갓 삶아낸 것처럼 촉촉했다. 튀겨지다시피 구워진 삼겹살이 세 조각 올라간 녹두전은 고소함이 일품이었다. 녹두 함량이 높은지 거친 녹두 입자가 고스란히 느껴졌고 바삭함도 누룽지급이었다. 압권은 평양냉면, 적당한 육향과 살짝 튀는 염도를 담은 육수가 마음에 쏙 들었다. 굵은 면발을 풀어 먹으니 간이 딱 맞았고 깔끔하면서 시원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4 /5 hotdog jangsa: 주말 점심 1시쯤 방문. 웨이팅 약간 있음. 그 뒤에도 손님들 자꾸옴. 물냉, 들기름막국수, 수육 소, 녹두전 주문. 장점: 들기름막국수 참 맛있음. 개인적으로 고기리보다 나은듯.. 물냉은 평냉같지 않다는 말이 딱 맞음. 평냉보다는 자극적이나 맛있음. 차돌수육도 맛있는데 한우라 양이 좀 적음. 녹두전이 기존 녹두전하고 완잔 다른데 맛있음. 매력적임ㅎ 밑반찬 김치도 맛있어서 많이 먹음. 단점: 주차. 많이먹게되어 살찜. 2키로 찜..

5 /5 Kei Kwak: 두꺼운 메밀면과 녹두향 그대로 전해지는 녹두전이 믿기지 않을만큼 조화로움. 슴슴함 사이에 열무김치도 굉장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