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ie Ahn 우연히 근처에
갔다가 가보지도 않은곳인데 리뷰를 하라고 알고리즘이 떠서 다른 지역가이드들의 리뷰를 보니 음식이 맛있을것
같았고 독특한 상호에 호기심이 생겨 방문하게 되었습니다(집에서 차로 15분정도 소요) 주변에 혼탁하지만 물고기 잡는 어린이들도 있는 천변에 있고 2층에 스크린골프장이 있어 그런지 주말 점심에 스크린골프를 치고 윗층에 올라와 삭사하시는 일행들이 계셨고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김치찌게와 계란말이를 시켰는데 맛도 준수한데다 고기집답게 고기가 많은데다 무엇보다 김치찌게 안에 김치도 많아 좋았습니다(김치찌게 전문점에 가도 김치가 비싼지 김치국에 소금푼 수준) 식사를 마치고 나가려는데 바깥쪽에 조경공간이 보여 구경하러 나갔더니 웬걸? 카페가 있네요.. 그래서 고기굽는카페?? 궁금증이 해서되었습니다. 어차피 커피먹으로 가려던 참이었는데 워스탑으로 주문! 커피도 맛있네요. 카페도 내부와 외부(루프탑공간)가 나뉘어 바깥도 분위기는 좋었는데 야외에 흡연지역을 만들어 놓으셔서 그건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건물 주차장은 스크린골프장 손님으로 곽차서 자리가 별로 없어서 주말은 노상에 주차하라고 안내되어 있네요. 다음엔 고기를 먹으러 재방문하고
싶습니다(가격도 저렴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