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락보리

5 /5 S Y: 지인 추천 맛집으로 토요일 2시쯤 갔더니 대기가 많이 빠져있었어요. 매장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좋았어요. 매장 앞에 대기표가 있고, 이름을 적어두면 불러주시거나 전화해 주시나봐요. 앞에 한 팀밖에 없길래 저는 매장 앞에서 기다렸어요. 금방 들어갈 수 있었고 메뉴판에 메뉴는 크게 세 종류였어요. 대부분 고등어 보리밥을 드시고 계셨고 고등어 보리밥은 2인분 이상 주문 가능해요. 고등어 보리밥(14,000원)으로 2인분 주문했어요. 보리밥이랑 비벼 먹을 수 있는 야채도 인당 한 접시씩 깔끔하게 나와서 예쁘고 먹기도 편했어요. 고등어 한 마리랑 수육도 조금 나와요. 구성이 알차요. 반찬 가지러 간 사이에 리필 요청드린 보리밥이랑 나물이 나와서 안 먹은 사람처럼 맛있게 먹어줍니다. 다 먹고 후식(커피, 매실차, 보리 식혜)까지 완벽한 마무리. 매장 내부는 깔끔하고 널찍한 편으로 화장실은 내부에 있고 남녀 분리되어 있어요. 가성비까지 좋은 맛집이었어요.

5 /5 김민호: 부모님 모시고 주말 점심식사하러 다녀왔습니다. 고등어 보리밥 2인에 양념게장 보리밥 1인 주문해서 먹었고 개인적으로 보리밥은 고향보리밥이 나물류 때문에 제 입맛에는 더 맛있네요. 다만 희락보리는 양념게장은 맛보진 않았지만 부모님께서 너무 맛있게 드셨고 고등어 또한 살이 통통하고 기름도 적당히 잘 빠져서 윤기좔좔 흐르는게 부드럽게 잘 구워져서 진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직접 만드신 보리식혜도 후식으로 먹기 좋았습니다^^

5 /5 구멍 (발칙한리뷰어): 무한리필 보리밥 집으로 보리밥, 나물, 청국장은 무한리필됩니다. 물론 기본양도 많아서 리필해서 드실 분은 많지는 않을듯 합니다. 고등어 보리밥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보리밥상에 고등어 한마리가 추가된다고 보면 됩니다. 보리밥에 나물, 참기름, 고추장을 넣고 비비면 됩니다. 청국장도 몇 숟가락 넣어주면 좋습니다. 고등어는 엄청 커서 고등어살이 엄청 실합니다. 수육도 제공되는데 무말랭이와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생각보다 푸짐한 밥상이여서 다먹으면 아주 배부릅니다. 그리고 커피, 식혜, 매실차를 무료로 마실수 있습니다. 식혜와 매실차는 직접 만드셔서 달지 않아 좋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과 옆 공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바로 앞이 농협 하나로 마트라서 밥먹은 후 장보고 오기에도 좋은듯 싶습니다.

5 /5 NAMJU brand: 와...진짜 여기 에버랜드 갈때마다 갈듯해요. 너무 친절하시고, 하루종일 군것질로 힘들었던 몸이 회복되는 느낌이네요. 아기랑 가서 부족할까봐 기본 메뉴 3개를 시켰는데, 생선메뉴 2개하시면 충분하시다며 생선을 보너스로먹은 느낌이네요. :) 메뉴구성도 알차고, 채소 리필도 눈치안주시고 계속 채워주시고 물어봐주시고, 나갈때 식혜랑 매실액까지 챙겨주셨어요. 이렇게 친절한집 오랜만이라 기분좋게 돌아왔어요. 용인에 들를일 있다면 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기분좋은 식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