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주쿠헤어 안양점
도레미도레미 [지나친 상술, 무책임한 태도]
선요약 : 약제값 올려 받으려고함. 일대충함
‘스페셜-프리미엄-스탠다드-베이직’으로 펌가격이 차등 되어있는데, 베이직은 펌 효과 안 나오니까 스탠다드 권유함. 어짜피 상술인 거 알고 그냥 됐다고 거절했더니 펌 엄청 대충해줌.
그럼 실제로 이 미용사는 일을 얼마나 대충했을까 ➞ 펌 하는데 30분 ㅋ
살면서 펌 수십번 받아봤지만 1시간도 안 걸리는 미용실은 여기가 처음;;
커트, 샴푸, 드라이, 미용사랑 말싸움한 시간 빼고 펌에 사용된 시간 계산시 롯드부터 중화까지 실제 펌에 소요된 시간 30분 추정됨
*3:30네이버 예약, 4:10분에 비용계산하고 나옴. 주작X 실제 영수증도 있음
환불 또는 재시술 요구 했더니 ‘저렴한 약제탓’+ ‘개인모발차이’ + ‘너가 이미 동의했다’ 면서 발뺌시전
그리고 어디서 양심 팔아서 고객 등쳐먹는 스킬만 배웠는지 모르겠지만 ‘고지 의무’에 대해선 알지만
‘계약상 책임 이행 의무‘는 모르시는듯ㅋㅋㅋㅋ
(참 가만히 보면 미용업계, 헬스업계, 차 팔이, 보험팔이들은 직업혐오를 생길 수 밖에 본인들이 이미지를 만듬)
‘베이직 펌’에 사용되는 약제는 도대체 뭐 길래 기본적인 파마 효과도 안 나오는지 궁금해서 소비자원에 대신 고발해주고 싶을 지경임ㅋㅋㅋㅋ 아니면 본인 실력이 정말 형편없거나? 둘 중에 하나겠지
그래놓고 ‘고객님이 사전에 OK 하셨잖아요~ 만족하셨잖아요~’ 일관된 모습은 참 대단함.
시술 받으면서 제일 어이없었던 건 샴푸후 머리를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파마 된거 맞냐고 물었더니
‘2만 2천원 추가요금 내면 다시 해주겠다’ 라는 모습보고 토 나올뻔함ㅋ
진짜 백번 양보해서 미용업 특성상 당연히 내가 원하는 디자인이 안 나올 순 있다고 생각하는데
정말로 파마효과 1도 없는 시술은 처음 봄.
파마 후 곱슬 정도가 심해서 머리가 망했다는 건 심심치 않게 봤지만, 살다살다 펌효과 아에 안 나오는 미용실은 처음임.
배달의민족 리뷰도 한번도 해본 적 없는데 진짜 ㄱ같아서 구글에도 리뷰남김ㅋㅋ
다른 분들은 ‘베이직’ 말고 반드시 꼭!!!! 미용사분이 추천하는 단백질이 더 잘 끊기고, 효과가 좋은? 훌륭한 약제 사용하셔서 저 처럼 피해보는 일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발건강, 돈, 시간 모두 날리는 거니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