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김승현: 도착하면 주차 안내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안내를 따라 주차하면 됩니다. 공휴일 11시 50분쯤 도착했는데 5테이블 정도 기다리고 있었고 12시쯤부터 주문을 받았어요. 이후 야외 테이블이 만석이 되기까지는 20분 정도 걸렸어요. 점심타임에는 12시 전에 도착하면 좋을 것 같네요.
테이블 안내해주시는 분에게 인원수를 얘기하면 테이블 세팅을 해주시고 테이블 번호를 알려주세요. 주문할때 테이블 번호를 얘기하고 주문하면 됩니다. 같은 고기인데도 왠지 야외에서 바베큐로 먹으면 맛있어지는 것 같아요. 캠핑온 기분도 나고 여튼 여러므로 좋았네요.
추가 주문이 있다면 테이블번호가 적힌 주걱을 들고 카운터로 가서 주문을 하면됩니다. 개인적으로 후식은 냉국수가 좋았어요. 후식은 주문하면 테이블로 가져다 줍니다.
계산은 다먹고 나오기 전에 카운터에서 하면되는데 정육점 1번, 식당 1번, 총 2번 결제를 해요 ㅎㅎ
주문 방식이 어렵고 웨이팅하는 손님, 테이블을 마음대로 바꾸는 손님, 고기를 구워달라는 손님 등등 꽤나 정신없이 부산스럽기는 하지만 가족 단위로 특별하게 식사하기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