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식당
올리브 신발 벗고 들어가야 해요. 고등어구이 비리지 않고 맛있어요.된장찌개가 같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낙지볶음비빔밥은 불맛이 없어 아쉬웠지만 먹을만 했습니다. 반찬으로 나오는 나물도 간이 센 편이긴 하나 맛은 있었어요. 사장님이 리필해주시겠다고 했는데 좀 짜서 리필은 못해먹겠더라구요. ㅠ 식당 분위기가 매우 조잡하고 번잡스러워요. 테이블 수도 좀 줄이고 인테리어가 넘 정리 안되고 복잡한데 좀 심플하게 바뀌면 좋겠네요. 음악도 7080 음악이 나와서 밥집이라기 보단 7080 라이브주점 분위기였어요.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가까운 곳이라면 간단히 집밥처럼 먹을 수 있는 추천할만한 집입니다. 사장님 내외분도 친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