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CS Lim: 가성비를 추구하는 정육식당입니다.
이 말인즉슨 서비스와 분위기가 비싼걸 먹는 곳보다는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엔 없고, 그건 당연히 감안해야 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다른곳에서 만원에 파는걸 오천원에 사먹으면서 서비스가 어떠니 뭐니 하며 비난하는건..
그럴거면 돈 더 주고 비싼거 사 드세요.
옆 테이블에서 주문이 늦니 뭐니하며 궁시렁거리는 모습을 보니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들이 비교하는 곳은 이 가격의 1.5배는 되는 곳이었습니다.
음식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소고기의 질도 좋고, 후식냉면도 생각 이상으로 좋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제가 간 날이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주문이 밀리고 대응이 조금 늦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그 부분은 가격을 생각하고 온 입장에서 감점요소는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소고기를 먹는것이 목적이라면 이 근방에서 다른 선택지는 없어보입니다.
1200그램에 5만원이면, 돼지고기도 그렇게 사먹기 쉽지 않은 금액입니다.
사진에서 가위 크기를 보시면 고기가 어느정도 양인지 감이 잡히실겁니다.
다음에 또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