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e S. 베트남 음식을 자주 찾지도 생각나지도 않았었는데 그런 제 입맛을 바꿔놓은 식당이 바로 인더비엣 범계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3일동안 저녁시간에 두번 다녀온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범계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판을 보고 도전해보기로 결심, 그리고 방문했습니다. 처음보기엔 다소 생소한 요리들이 메뉴판에 가득했지만 여자친구 추천으로 쌀국수, 반쎄오, 그리고 돼지고기덮밥을 주문했습니다. 결과는 아주 대만족이었습니다! 간도 적당히 잘 되어있어서 아주 자극적이지도 않고 부담없이 즐기기에 충분했습니다. 며칠후 또 생각나서 방문했을때엔 공심채 볶음과 반쎄오, 분짜 그리고 새우 덮밥을 시켰습니다. 공심채는 간이 알맞게 되어있고 또 고기까지 들어가서 푸짐하게 즐겼습니다. 새우덮밥도 맛있게 매웠고 또 더위를 식혀주는 분짜는 액젓향이 적당히 잘 베어있어서 아주 시원했습니다. 간간이 생각나는 인더비엣 추천합니다!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