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포자
백호누누의 일상 요즘 티비에도 많이 나오는 중식요리집입니다.
가장 유명한 홍조스로우는 너무 부드러운 고기 완자 맛인데 나오자 마자 식기전에 빨리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조개볶음 살이 톹통하고 실한데 양념이 잘 맞아 좋고 가지튀김은 맛있는 속이 채워진 가지만두 느낌의 튀김입니다.
동파육은 평범한 맛이었고 죽순 볶음과 갑오징어 볶음은 양념이 동일하다 느껴지는데 주재료 차이였습니다.
꼴뚜기는 달달한 멸치볶음 양념맛인데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볶음밥은 제가 먹은 볶음밥중에 손에 꼽을정도로 맛있습니다.
음식이 맛있는 중식당이지만 가장 즁요한 부분은 사장님의 태도가 사람마다 호불호가 너무 클 수 있습니다.
요리를 마음대로 시킬 수도 없고 장사가 잘 되니 배짱장사로 느껴질 수도 있으며 콜키지 가격 너무 비싸고 고량주도 너무 비싼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금만 받는점도 큰 불편사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리하시는 사모님은 너무 친절하신데 사장님의 호불호는 강하고 음식은 맛있는 식당입니다.
예약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