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김슐랭로드: ■방문 _2024.03.17 (2인)
■메뉴 _추어탕 12000원x2 얼큰한맛
12시 조금 안되서 도착했는데 번호표 50번이자 대기 49명 찍혀서 포기하고 돌아갈까 싶었거든요.
근데 저처럼 겁먹고 도망가는?사람들이 많아서 대기한지 10분만에 들어갔어요~~
직원분들 다들 빠르게 움직이시고 친절하시더라구요. 자리에 앉자마자 반찬부터 세팅해 주셔서 허기진배 달래기 좋았구요. 반찬들은 쏘쏘해요. 김치도 팍 익어서 호불호 있음!!
추어탕 워낙 좋아하는데 두부전골?찌개? 맛 같았는데 남편은 모르겠다고ㅋㅋ 여튼 결론적으론 맛있어요!!!
다만 우리가 아는 맛은 아니고 처음 접하는 맛이긴해요~~ 국수랑 수제비가 정말 와우! 맛있었음.
얼큰한 맛도 진짜 안매우니 참고하세요~~~
주문할 때 국수많이 넣어달래서 푸짐하게 먹었구요. 먹다가 국수 추가 요청하시면 그땐 삶아서 내어 주신대요. 한 5분정도 걸린다니 더 먹고싶을땐 미리 얘기하는게 좋을듯해요.
솥밥이라서 누룽지까지 먹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남편밥은 짠득하니 잘된 밥, 제껀 꼬들해서 좀 아쉬웠.. 꼭꼭 씹어먹었 ..
계산하고 나면 술빵 주시는데 요것도 은근히 맛있어요.
5 /5 연수 Yeonsu: 로컬맛집 다 기울어져가는 오래된 건물일때부터 간 곳
보통 맵기로 해서 먹으면 칼칼하니 맛나다
겨울만되면 떠오르는 곳 마늘 팍팍 들어가고 걸쭉한 국물이 예술임 인천 최애 맛집 중 하나
끝나면 후식으로 찐빵도 주신다 옛날엔 콩도 붙어있었는데 물가 인상으로 인해 퍽퍽하면서 중독성 있는 찐빵
주말에 가면 대기 무조건 30분 이상부터 시작
브레이크 타임 있으니 피해가세요
4 /5 이야홍: 칼칼하면서도 얼큰한 국물이 좋은 추어탕집 "금메달추어탕" 오래된 추어탕집이다. 설악, 남원 스타일과는 다르게 빨간국문에 감자, 파 그리고 엄청난 양의 마늘이 들어가 있다. 털래기와 비슷한 비쥬얼이지만 맛은 전혀 다르다. 탕에는 수제비와 소면이 함께 들어있는데 자칫 국물이 걸죽해질 수 있는데 여긴 그렇지 않다. 그리고 솥밥이 좋다. 솥밥에 슥슥 비벼 먹기 좋은 농도이다. 밑반찬도 몇가지 되지는 않지만 탕의 맛이 강해 반찬에 젓가락이 많이 가진 않지만 반찬도 다 먹을만하다.
5 /5 Joa Busai: 소면과 수제비가 들어감
경상도 어탕과 비슷한 매운맛
가성비 좋아요
2000원짜리 막걸리도 있다는. ..
예약안됨
테이블내 개별주문안됨
Yong 전골류가 메인인 식당으로 낙지,곱창,고기가 들어간 전골류가 가장 많이 팔리는듯하다.
나는 낙지와 곱창이 들어간 낙곱전골 중 사이즈를 3인이서 먹었는데 양은 적당했다.
반찬들도 샐러드,김치, 마늘쫑등 몇종류가 나왔는데 맛도있고 집반찬 먹는 느낌이들었다.
전골에 들어가는 곱창 양이 많아서 곱창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족할만했고 낙지를 생각보다 훨씬 큰 낙지를 중간에 넣어주는데 질기지않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색이 사진상으로 꽤 빨간데 실제로는 그렇게 매운맛은 나지않아 매운맛을 기대했거나 좋아하는 사람은 조금 아쉬울수도 있을거같은데 그렇다고 간이 심심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담백하게 먹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