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713

5 /5 KJ Na: 맛있어요! 카레도 매콤 진함, 소바도 딱 맞는 간! 등심 위 약간의 치즈도 만족스런 디테일이었어요.

4 /5 Productive Minho: 들어가면 친절하고 밝은 직원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키오스크가 있나 두리번거렸는데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저는 대표 메뉴인 안심카츠와 판모밀을 주문했어요. 등심도 대표 메뉴라고 하며, 메뉴는 5분-10분 정도 기다리면 나옵니다. 안심카츠는 다른 곳들의 히레카츠와 비교했을 때 2천원 이상 저렴한 점을 감안해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안심이라 부드러운건 당연하고 튀김옷도 적절했습니다. 고기 육즙도 적당해 충분히 촉촉했어요. 로즈마리 등 각종 허브향이 나는 향긋한 수제 소스와 히말라야 암염, 특제새우젓을 곁들여 드실 수 있습니다. 그중 젓갈양념이 들어간듯한 새우젓이 좋았습니다. 수제소스도 맛있었는데 짠맛이 강한 건 아쉬웠어요. 개인적으로 허브향에 집중을 방해하는듯 싶은.. 히말라야암염은 더 짭짤하니 원체 고기랑 잘 어울려서 안심과 조화가 좋았습니다. 모밀의 경우 면의 늘어짐 없이 탄탄하고 메밀향도 괜찮았습니다. 육수는 깔끔한 맛이 나는 쯔유를 사용하신 것 같은데 은은하게 달달했어요. 복합적인 향이 풍기지는 않았네요. 전체적으로 가성비도 좋고 맛있는 식당이었습니다. 잘 먹었어요~

4 /5 이경준: 집근처에 이런 돈카츠집이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몇년동안 근처를 지나가다 들어가볼까를 몇번이나 망설인 제 자신이 원망스러워요 모든것이 다 좋지만 한가지 아쉬운건 돈카츠찍어먹을 소스나 와사비&매콤젓갈을 정말 조금씩 주시는데 매번 갈때마다 왔다갔다 바쁘신 직원분들 불러세워서 더달라고 하는게 영 귀찮,,,,,,, ㅎㅎ;;

4 /5 피아노: 등심+안심+소바+오징어튀김+카레추가했습니당. 안심이 촉촉하긴한데 저 두덩이 먹으니까...너무 느끼해요. 와사비랑 젓갈올려먹는이유가있습니다. 진짜...너무 느끼해서 다먹기힘들었어요. 등심도 느끼하긴마찬가진데 또 먹으라면 등심먹을것같아요. 카레는 뭐 크게 특별하진않구요 소바랑 오징어튀김맛있었어요. 평점 3.5하고싶은데 0.5 선택이안되서 4점. 느끼해서 소바국물 다마셨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