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식당

5 /5 박현욱: 동인천 쪽에 작은 백반집이다 찾아오기 힘들만한 곳인데 인스타로 입소문이 나서 사람이 많다 노부부가 하는 식당인데 맛이 있어 인기가 많다 다양한 메뉴를 매일 먹고 싶은 곳이다 사람수에 맞춰 계란 후라이도 주시는 행복한 식당이다

4 /5 Yong: 간단한 식사하기에 좋은곳이에요. 돈까스랑 순두부찌개를 먹었는데 돈까스는 주문즉시 주방에서 두드려서 만들고 튀김옷 부드럽게 바삭해서 맛있었어요. 순두부찌개는 다들 아는 맛있는 찌개맛이었고요. 돈까스는 보통 접시옆에 조그맣게 밥을주는데 여기는 아예 한공기 그대로 주는게 좋네요. 그리고 쌀을 좋은쌀 쓰는지 밥이 윤기나고 맛있었어요. 밥 자체가 맛있어서 더 맛있게 먹을수 있었던 거 같아요.

5 /5 Jihun Park: 동인천역 부근에는 유명한 돈까스 집들이 다수 있지요. 잉XX드나 씨XX드 등이요. 그런데 골목 어딘가에도 괜찮은 식당이 있다고 들어서 찾아가 보았네요. 동인천역을 기점으로 길건너서 이리저리 골목길 탐방을 해서 가다보면 나오는 명동식당. 겉으로 보면 평범한 식당으로 왠지 돈까스 시키면 냉동 돈까스를 태워서 튀겨 나올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이미 인천분들 사이에서는 핫한 곳이라더군요. 삼겹살로도 유명하고 다른 메뉴들도 다 괜찮다고 합니다. 저는 하나만 생각하고 와서 돈까스를 주문했는데 먼저 반찬을 세팅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반찬 중에 계란후라이가 같이 있는걸 보니 왠지 기분이 좋더라구요. 기름에 차르르르륵 하는 소리가 나고 잠시 후 돈까스가 나왔는데 접시에 돈까스와 그 외 샐러드가 가득 담겨 있고 자리가 없는 공깃밥은 따로 나왔습니다. 갓 튀겨주신 돈까스라 그런지 따뜻한게 맛있더라구요. 가성비를 생각하면 돈까스와 반찬까지 잘 먹으니 양이 적당한게 배부릅니다. 어중간한 돈까스보다 훨씬 맛있더라구요. 그 외에도 김치볶음밥이나 삼겹살도 맛있다 하니 다음에 또 와서 먹어봐야 겠습니댜.

5 /5 김현철: 맛좋고 가격좋고 특히 주문즉시 바로 쳐서 만들어 주시는 돈까스는 거의 전국구 맛집. 입에 넣으면 사르르 없어지는 돈까스는 정말 최고! 백반집 처럼 돈까스에도 나오는 계란후라이는 정말 킹정! 아침 9시에 문 여는 곳. 아침 9시부터 삼겹살 먹을 수 있는 곳. 삼겹살 2인분에 돈까스 하나 먹어도 다른 곳 메인메뉴 하나 값 밖에 되지 않는 곳. 무조건 삼겹살과 돈까스 조합으로 먹어야 하는 곳. 돈까스는 전국구는 잘 모르겠고 수도권 옛날 돈까스로는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정말 훌륭한 곳. 주문 즉시 두들겨서 펴주는데 얇게 펴는게 아닌 두툼한 돈까스. 그리고 부드럽다 못해 폭신하기까지 하니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성지! 꼭 드셔보시라!

4 /5 차기명: 주문시 돈카스 고기 두드리는 작업 실시함. 조금후 기본 밑반찬 소소하게 나옴. 돈카스는 특별할건 없고 평범함. 양이 만치는 않음. 쫄면도 평범함. 초장맛도 그렇고 야채양도 무난함.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나 양이 푸짐하진 않아서 인근에서는 먹을만 하지만 멀리서 찾아올 정도는 아님. 인근 기독병원이 있어서 주차하기 쉽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