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감자국
마린시티 파란 바탕에 노란 글씨 간판은
30여 년이 되어도 변함이 없어
노포의 강렬함이 느껴지는 곳.
석촌동 송파감자국 (94년 6월 개업)
오랜만에 찾으니 한쪽에
차지했던 좌식 자리는
평평하게 바뀌었고 가격도
꽤 올랐네요, 국내산이 아닌
수입산 감자탕 소자가 4만원이면
결코 싼 가격은 아니라 아쉬운.
6테이블 남짓한 내부에는
손님이 가득합니다. 화력이 센
화로에 끓여먹기에 더욱
맛있습니다. 반찬은 많지 않고
고추와 양파가 인상적임.
겉절이나 김치 등은 없으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