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뒷산좋아: 이층이라 지나치기 쉬운데 입간판을 세워놔 찾기는 편하다. 제주도 채소류가 강조된 음식이 차림표에 있는데 계절별로 음식을 달리해 한 계절은 단촐한 몇 가지만 있다. 콩물은 즉석에서 갈아주는데 너무 되직하지않아서 좋다. 면은 녹차면이다. 색만이 아니라 맛도 있다.
5 /5 hj KIm: 망원동에 괜찮은 채식 식당이 문을 열었다. 맛있고 저렴하고 넓고 쾌적하다. 아침 일찍 문을 열고 저녁 일찍 문을 닫는 편.
5 /5 나나: 비건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많은 곳이에요! 들어가기 전에 실내화로 갈아신고 들어가야하고 안쪽에는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자리 잡고 앉아있으면 귀여운 고양이가 만져달라고 다가와서 맞이해줘요 ㅎㅎ 차분한 인테리어도 좋고 명상음악처럼 나오는 노래도 잘 어울렸어요!
시킨 메뉴 모두 다 맛있었고 빵이랑 요거트도 살 수 있어요.
치즈가 들어가는 메뉴는 말씀 드리면 빼주시는줄 알았는데.비건치즈를 갈아서 올려주시더라고요! 메뉴가 다 건강한 느낌이에요 맛있어요!!
4 /5 Jungeun Lee: 분위기는 원탑! 처음 입장했을 때 왠지 모르지만 그냥 뚫어져라 쳐다 보셔서 조금 어색하고 불편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앉고 주문해서 맛있게 잘 먹고 갔습니다. 처음에 따수운 차가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그냥 들어가면 차분해지는 공간입니다. 바글바글하고 바쁜 망원동에서 이렇게 천천히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곳이 있어서 좋네요.
5 /5 Hye-Kyoung Na: 깔끔하고 건강하게 맛있어요.
분위도 좋고요.
또 가고 싶어요.
Traveller Jun since2008.
”동대문에 양지식당이 있다면 공릉동에는 경복식당!“
엄마가 갓 만들어 낸 것 같은 신선한 반찬들. 가짓수 많음. 흑미밥을 고봉으로 주셔서 많다 싶었는데 간이 적당한 반찬들과 먹다보면 어느새 바닥. 오늘은 홍합 미역국과 함께~ 리필 계속해주시고.. 이 가격에 이 반찬들. 갓성비 백반집 최고.
너무 맛있게 잘먹고 갑니다.
김상준 식당 웨이팅 오래 하는 것 정말 싫어하는데, 이 집은 리뷰에 안 좋은 말이 없길래 이 악물고 기다렸다. 오랜 시간 기다려 먹은 등갈비찜은 다행히 맛있었다. 중독성이 강한 양념, 독특한 밥, 같이 먹으라고 주는 장아찌가 이 집의 킥이다. 포장해가는 사람도 많던데 웨이팅 싫은 나같은 사람은 포장 추천
J 음식맛과 퀄리티는 보장합니다. 고오급진 맛이지만 높은 가격 받을라면 다른것도 신경을 좀 써줬으면 합니다. 20만원 넘게 쓰고 제가 받은 서비스는(뭐 꽁짜로 더주는 음식같은거 말하는거 아닙니다) 딱 집근처 냉동삼겹살집과 비슷하네요. 솔직히 이 가격대에 맛이라도 있어서 다행인 정도 입니다. 다시 방문할거냐고 묻는다면? 글쎄요 다른데 갈껄요? ㅎ 안어울리게 음식이 비싸고 고급집니다. 가격을 낮추거나 서비스를 올려주세요. 순전히 음식이 맛있어서 별 3개 입니다. 그거 아니면 별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