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탕반

Mark Jacob 공덕동에서 소금구이와 돼지갈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노포. 주변에 아류 최대포가 많지만 진짜는 이곳. 소금구이를 주문하면 신선항션서도 두툼한 목살이 나오는데 잘 구워서 한점먹으면 목살이 맞나 싶을 정도로 부드러운 식감과 비계와 살코기가 만들어 내는 고소한 육즙이 일품임. 제목 그대로 소금에만 찍어서 먹어보면 새로운 레벨의 목살을 접할 수 있음. 점심메뉴인 김치찌개 또한 대박. 10,000원 짜리인 김치찌개를 주문하면 성인 두명이 먹을 정도의 양이 나오고 김치찌개인지 고기찌개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고기의 양이 푸짐함. 목살+공기밥+김치찌개의 조합을 견딜 수 있는 한국인은 없을듯. 오래된 노포 느낌이 물씬 나서 술한잔 취하기에 제격인 곳. 추천!

양님 들어가자마자 모자쓰신 남자 직원분..사장님 아드님인지.. 뭐 물어볼때마다 글쎄요? 라고하시는데... 제로페이 가맹점인지, 이집에 뭐가 맛있는지... 뭐, 기본교육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설령 모르신다해도 알아봐 주셔야 하는게 아닌지.. 글쎄요로 일관하시는게 참 안타깝네요.. 소스맛은 좀 자극적이라도 확실히 맛있는데 메인인 갈비가 너어어무 질겨요ㅜㅜ 제가 입맛 고급도 아니고,뒷다리살도 잘 먹는데, 삶아서 기름빼고 조리하시는지..너무너무 질기네요;; 동반인은 질겨서 교정기에 자꾸 걸린다고 반조각도 못먹고.. 결국 밥추가해서 소스에밥만 비벼먹고 고기는 절반이상 남기고 나왔어요ㅜㅜ 밑반찬도 너무 맛있고 밥도 맛있는데...아쉬워요 뭐, 그날따라 고기 질이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소스를 그 가격에 주고 사먹은 기분이네요:( 조금 아쉬워요. 고기 질때문인지 궁금해서 다시한번 가볼 의사는 있는데, 현재상태로 지인들에게 딱히 추천은 안할거같아요.

영순이 주차도 가능하고 흑염소탕이 슴슴하니 맛있어요 자주 가고싶네요

Sunny kim 가성비 최고. 쭈꾸미 신선도 최고. 양념도 맛나다. 삼겹살보단 그냥 쭈꾸미만 먹는게 더 낫고 카스 맥주 주문해 같이 먹으면 그냥.. 아주.. 캬. 좋다. 생선구이도 유명한 곳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쭈꾸미.

박택순 감성이 풍기는 좀 허물한 음식집이라고 표현하기에는 그렇치만 그래도 맛있는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을 먹고 왔습니다. 젊은층은 좀 피할지는 모르겠지만 중장년층은 맛있게 한끼 두끼 이상 먹을수 있는 식당이라고 말할수 있네요. 기본 반찬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Jaden Jang Classic 중국집. 나쁘지 않은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