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좌식당
leah lee 왕십리 골목에 있는 진짜 맛집
10번 이상 갔다.
안 먹어본 메뉴가 없고 하나같이 정성이 가득하다.
다소 허름한 가게 같지만 음식을 대하는 사장님의 마음은 누추하지 않다. 오히려 귀한 대접을 받는 느낌이다.
비싼 물가에도 불구하고 가격대비 양이 많아서 한번도 부족한 적이 없었다.
제발 없어지지 않길 바라는 몇안되는 가게 중 하나다.
특히 닭한마리의 국물이 일품이고 다른 메뉴들도 상대적으로 다른 가게보다 맛있다. 건강하게 오래 장사해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