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춘식당구로직영점
123 제주고기국수는 이제 서울에서도 찾기 쉬운 전국구 음식이 되었읍니다.퇴근 무렵에 방문하였는데 조금은 한가한 느낌입니다.사이좋게 한사람당 고기국수와 김밥을 한개씩 시켰습니다.아쉽게도 메뉴가 좀 늦게 나온 편입니다.의외로 김밥이 먼저 나올줄 알았는데 아니었음.국수 먼저.
일단 고기국수가 짭니다.테이블에 비치된 고추가루와 후추를 사정없이 때려 넣으니 비로소 먹을만 해 졌습니다.
국물과 고기가 간간하여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좀 당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네요.고명은 특히 파가 듬뿍 들어서 인정.
김밥은 종류가 하나인데 뭐라 얘기를 못하겠네요.유부가 좀 퍽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