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 daniel: 개인적으로는 충무로에 있는 삼풍집과 함께 가장 손에 꼽는 담백하고 깔끔한 옛날식 감자탕 맛집인데요..
차이라면 이 집이 가성비가 좀 더 좋고 김치들도 더 맛있습니다..
도봉산 영수네감자국 처럼 날콩을 갈아 올리는게 비슷한데 이 집이 영수네감자탕보다 육수도 더 넉넉한데다..쑥갓이 아닌 미나리와 대파가 넉넉히 들어가 은근하게 푹 끓여 먹으면 역시나 이 집의 육수맛이 훨씬 더 낫습니다..
노부부 두분이 우직하게 40년 가까이 한결같은 맛으로 운영하고 계신집이고 이런 담백하고 깔끔한 감자탕맛도 이제는 쉽게 맛볼수 없는 흔치않은 맛이 되어 버렸네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 깔끔한 스타일의 옛날식 감자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집과 삼풍집 두곳을 그리고 특히나 김치들까지 맛있고 가성비까지 좋은 이 집을 완전 강추합니다..^^
5 /5 Joung O Ryu: 감자탕이 콩가는걸 넣어주셔서 특이하게 맛있습니다. 또한 특이하게 홍어탕(애탕 아님)과 홍어삼합도 있어서 가볍게 한잔후 탕을드셔도 좋습니다.맛좋습니다
5 /5 원디ONE.D: 최고의 맛집입니다.
동그랑땡, 홍어삼합 너무 맛있었고요
기분 좋으시면 홍어애도 주시는데
내돈으론 안사먹을 비주얼인데 여기서
서비스로 주셔서 괜찮은 음식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
유일한 단점은 1인 메뉴가 없다는 것.
양윤정 세트메뉴에 한우와 돼지 목살.삼겹살을 두루 먹었는데,
고기질이 최상급에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명이나물과 니코타치즈와 샐러드와
전반적인 상차림이 좋았어요
후식 이태리 아이스크림도 맛있고요
직원들이 친절하게 구워 주시니, 대접 받는 기분이에요
가성비 최고 입니다.
이제 고기는 고기굴로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