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Daniel Jeon (후말거사): 올해 여름즈음에 생긴 곳인데 매주 1-2회 꼭 가서 점심 우삼겹된장찌개나 저녁에 매운소꼬리전골을 먹게 됩니다.
음식도 맛있고 비싼 편도 아니고 친절합니다.
회사와 집이 근처라서 요즘엔 하루에 2번 갈 때도 있었는데, 점점 웨이팅이 길어지고 있어서 소문나는 게 아쉬운 집입니다.
4 /5 miwave: 2024년 7월 방문,
- 음식이 맛있음.
- 지하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가 편리함.
- 큰 길 옆이어서 접근성이 좋음.
4 /5 Asol: 2024.07
새 건물에 신규입점된거라 깔끔하다
7월 현재 건물 주차장도 무료인 상황...
비가 스멀스멀 내리는 날 방문..
에어컨에 선풍기까지 있어서 얇은 옷의 어머니는 조금 쌀쌀할 수도 있을듯한데
자리에 착석하니 김이 모락모락 나는 물을 큰 컵에 가져다주면서 어머님은 따뜻한 물이 필요하실 것 같아서요...
와우...이런 센스와 친절은 난생 첨이다..
옥된장은 다른 곳에서 된장전골 먹어본 적이 있어서 실망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수육전골과 오징어미나리전을 먹어본 바로는..
실망스럽지 않은 곳 --> 맛있는 곳!!
으로 이미지는 바뀌었다.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볶음도 달달하면서 돼지고기가 푸짐하다.. 한 2천원씩이라고 해도 주문해 먹겠다 싶은 정도..
대파김치도 맛있게 무쳐져서 나온다..
체인이다보니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일단 식사메뉴로는 충분히 만족스럽다
김철스 1인분 기준 닭목살, 닭갈비 각 14,000(24.04.14 기준)
진짜 맛있습니다....!! 적극 추천하는 식당입니다!
처음 고기 주문하면 직원이 다 구워주십니다.
다만 처음만 구워주고 추가주문일땐 셀프로 구워야한다고 하니 처음 주문할때 많이 주문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닭갈비도 닭갈비지만 닭목살도 부드러운게 처음 먹었을때 닭목살이 닭갈비인줄 알았어요!!
그냥 버릴 메뉴가 없어요 메뉴 하나하나가 알찹니다.
일요일 오전에 배드민턴 치고 점심으로 닭갈비 먹으러 오면 그날하루는 다보낸거나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