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만 보는 집 불백 전문으로 하는 집
길동역 1번 출구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기사식당으로 불백가격은 9,000원이다.
불백 비주얼이 부족해보이기는하지만,
밑반찬이 있어서 밥 한끼는 가능하다.
1인분도 직접 구워먹을수 있는 불고기라서
다른 불백집보다는 좀 더 신선한 느낌이다.
상추쌈으로 먹기에는 나쁘지않은 간이며
역시 불백은 상추 위에 마늘 넣고,
장찍어서 같이 먹을때가 가장 괜찮다.
쌈 없이 먹기에는 살짝 밍밍한 느낌~
밑반찬은 꽤 있는 편이며 오징어젖갈은
셀프로 가져와서 먹는 스타일이다.
매장은 작은 편은 아니며
1인 테이블도 있어서 혼밥은 가능하지만,
넓은 스타일은 아니여서 살짝 답답함이 있다.
특히 불백을 먹기에는 좁을수있다.
불백외에도 찌개류나 제육도 있어서
간단히 한끼하기에도 나쁘지않은 것 같다.
테이블에서 주문하고 카운터에서 결제하며
3~4시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것 같다.
2시쯤 방문했을 때는 매장이 여유로운 편이었다.
매장은 깔끔한 느낌은 살짝 부족해서
여름에는 신경 쓰일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여기는 가슴이 따뜻한 식당인 것 같다.
형제식당이 아닌 자매식당 아닌가~ ㅎ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