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ewon jeong 모임이 있어 방문하게 된 오륜정
외관에서도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인데, 실내로 들어가면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속에 많은분들이 고기를 굽고 계셨어요.
조금 늦게 도착했기에 일행들도 고기를 굽고 있었는데 양념을 잘품은 돼지갈비가 눈에 띄더군요.
잘구운 돼갈 하나를 집어 한입하면, 달큰하면서 은은한 숯불의 향을 품은 돼갈은 겉바속촉의 부드러운 육질과 풍미가 좋더군요.
육회는 심플한 맛으로 과하지 않은 양념과 아삭한 재의 조화가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함께 먹은 냉면은 비빔보다는 무조건 물냉면 드세요!
고기육수와 동치미 국물을 잘 브랜딩한 육수는 시원하고 깔끔함이 정말 좋더군요!
적당한 두께감을 가진 면발은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매밀의 풍미를 가득 느낄수 있더군요.
깔끔함과 쾌적한 환경에서 먹는 돼지갈비와 평양냉면 정말 맛있었어요.
거기에 일하시는 여사님들께서도 친절하개 응대도 바로 해주시더라구요.
모임이나 회식으로 정말 좋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