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 minjinna80: 노포의 세월과 같은 아버지의 방문 세월, 그리고 나만하더라도 30년째...그리고 내 자식들로 10년째 방문... 청송집 어머님이 엄궁에서 장어 굽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지금 사장님도 훨씬 젊은이의 모습으로 날라다니면서,서빙하는 모습도 기억난다, 이제 맛 평가로는~~~ 옛날이랑 많이 다르다, 다르다고 해서 맛이 떨어졌다는 말은 아니다 예전 엄궁 에서의 맛은 장어가 수분감이 많고, 수분감이 많아서 장어가 더 두툼해보이는 시각적 느낌이강하고, 현재 하단에서는 수분감은 많이 적고, 더 바삭하고, 물엿이 들어가서 그런지 입 안에 달라붙는 느낌이있다, 찍어먹는 소스는 예전이랑 똑같은 것같다...옛날 청송집 장어를 기억하시고 방문하면 당황 할것이고, 그런생각없이 새로이 방문하시는 손님들은 만족 할것 같다, 왜냐하면? 요즘 누구나 좋아할만한 스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