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캔디 2022-08-05 선화당
들어갔더니 일하시는 분은 안 보이고
귀찮은 표정의 개만 덩그러니... ㅎㅎ
... 일어날 생각을 안 합니다.
맛 평가보다는 이 가격을 보고 찾은 선화당.
고루고루 주문해 봅니다.
떡볶이
라면
찐만두
비빔 우동
마지막으로 시그니처 메뉴인 팥 크림까지
앞서 말했듯 사실 맛에 큰 기대는 하고 가지 않았습니다.
보이는 그대로의 느낌과 보이는 그대로의 맛.
다만 2022년의 부산에서
이런 가격은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이 동네의 학생이었다면
자주 찾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가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