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min Jang 범어사 부근까지 간건 사실 이 가게를 가려고 한건 아니었다.
바로 옆에 있는 다른 오리집을 지인분이 한번 가보자고 했는데, 거긴 휴무....
그래서 지인분이 늘 가던 경주집을 방문했다.
(지인분은 경주집만 항상 가셨다고 하심...)
오리불고기를 먹고, 볶음밥을 먹었는데...
오리불고기를 쌈에 싸서 먹으면 사실 오리를 먹는건지 돼지를 먹는건지 잘 모르겠더라.
대신 볶음밥은 진짜 맛있다. 공기밥 시켜서 미리 먹었으면 후회할 뻔...
그런데, 뭔가 확 땡기는 그런 맛이 없어서 맛집이라 하기는 좀 그렇다.
물론 여기 백종원이 와서 맛나다고 하고 갔던 곳이다. 즉, 내 입맛이 그렇다는거다.
Ji Heon Ahn 오랫만에 부산 본가에 갔다가 가족들과 함께 갔는데 어머니도 6살 아이도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토마토 파스타는 평범했지만 빠네와 마르게리따 피자는 맛이 아주 괜찮았습니다. 가격대도 나쁘지 않았고 서빙도 친절한 편이었습니다. 한번쯤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식전빵 소스로 연유가 나오는 것이 특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