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캔디 2022-05-26 솔솥
월차를 쓰고 어머니와 잠시 외출을 나왔다가
점심 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대표 메뉴가 2종류라 하나하나식 주문해 나눠먹기로 했습니다.
일단 어머니는 도미 관자 솥밥에 도미 2배, 관자 2배를 추가.
밥 양은 그대로에 내용물이 2배가되어 푸짐합니다.
저는 스테이크 솥밥에 고기 2배추가.
만족스러운 비주얼입니다.
두 요리 모두 자극적이지 않고
심플하게 고소하면서도 짠맛으로 포인트를 줘서
천천히 음미하면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대표 메뉴는 아니지만 전복, 연어, 장어, 꼬막도
이 솥밥에는 어울릴 것 같아
다음에는 어느 메뉴에 도전해 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MOONJUNG KIM 회사 인근에 위치한 곳이라
늦은 점심을 위해 방문했습니다
일반적인 점심시간에 올 경우 붐비는 곳입니다
파채 불고기 주문했고
정갈한 밑반찬을 먼저 주십니다
반찬종류도 다양하고
고기메뉴라 비싼 상추도 듬뿍 주시네요
김치도 파김치 포함 3가지나 나옵니다
메인메뉴 역시 달달짭조롬하니 맛있습니다
계산하고 나가니 밖에 계시던 남자 사장님이 정겹게 인사를 건네시네요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방문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