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옛다바나나: 대구뽈찜이 생각날때마다 종종 찾던 집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쭈욱 못가다가 오랜만에 방문했다 예전에는 전부 좌식이었는데 이제 테이블석으로 다 바껴서 식사를 하기에 훨씬 편해졌다 양이 푸짐하고 안매워보이지만 보기보다 매콤해서 물리지가 않는다 푹 고아진 양파에서는 특이하게 버터 향이 나는데 계산하면서 여쭤보니 주방일이라 모르신다고^^;; 대구살은 젓가락으로 집어먹는 것보다 양념국물과 함께 숟가락으로 퍼먹어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감자사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5 /5 더러운캔디: 2022-06-05 광명집
최근 계속 아구찜 이야기를 꺼내시기에
주변의 맛집을 검색해 와보았습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갔더니 사람은 없었는데
배달이 이미 수십 개가 쌓여있더군요.
푸짐한 양의 아귀찜 등장.
살은 통통하고 많이 맵지 않은
부드러운 스타일의 아구찜이었습니다.
마지막은 감자 면을 넣어 비벼 먹는데
이건 밥이 나은듯합니다.
5 /5 이루먼쇼: 메인 뽈찜은 정말 최고!!
나머지 반찬들은 달고 짜고 좀 그래요.
그런데 메인요리는 흠 잡을데 없어요.
더러운캔디 2018-06-09 영진 돼지국밥
2018-12-29 영진 돼지국밥
돼지국밥 맛집이라기보다
돼지보쌈 맛집에 가까운 느낌.
싱싱한 쌈과 새콤한 김치가 잘 어울립니다.
2023-04-02 영진 돼지국밥
닭곰탕을 먹으러 갔다가
국밥집 간판을 보고 생각해 보니
한참 안 갔던 것 같고
영진의 김치가 먹고 싶어 발길을 돌렸다.
10m 정도 이사를 했는데
가게는 오히려 좁아진 듯?
하지만 예전에 비해 확실히 가게가 밝아졌고
무엇보다 테이블석으로 바뀐 게 좋다.
새콤달콤한 김치와 푸짐한 고기
그리고 담백한 두부와 싱싱한 채소들.
항상 생각하지만 여긴 돼지국밥집이라기보다
보쌈집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
직전에 마음을 바꿔 들어갔지만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