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won: 너무 유명한 가게라 한번쯤 먹어보고 싶었던 가게인데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주말에 방문하기는 했지만 다행히 본점보다는 웨이팅이 적었으며 가게 올라가는 계단에 있는 캐치테이블 기기에 예약 등록하면 줄 서서 기다릴 필요없이 캐치테이블 어플과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받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 대기순번은 108번에 예상 대기시간이 108분으로 대기시간이 제법 길었지만 가게가 차이나타운 입구에 위치해 주변을 둘러보며 즐겁게 기다릴 수 있었고 예상 대기시간보다 대기인원이 빠르게 줄어들어 1시간정도 대기 후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에 입장한 후에는 직원 분이 알려주시는 테이블 번호와 위치에 맞게 착석해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주문하였으며, 제가 이번에 시킨 메뉴는 이재모 치즈 크러스트 피자 L와 김치볶음밥, 그리고 콜라를 시켰고 피자 크러스트는 치즈 크러스트와 햄크러스트 반반씩 주문했습니다!
제가 경험한 이재모 피자는 가격은 높은 편이나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갔으며, 양 또한 많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치즈 또한 아낌없이 넣다보니 먹을수록 질리는 감이 있었는데, 이는 사람 인원과 먹는 양을 고려해 알맞게 메뉴를 시킨다면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식사 후 같이 방문했던 친구와 가게를 나오며 동일하게 했던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재모 피자는 음식에 있어서 정말 정직한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피자집을 포함해 음식점을 방문했을 때 쓰여있는 O인분을 믿지 않는 편인데 이곳의 L사이즈는 정말 3~4인분의 양이여서 2명에서 시켰다 하루종일 배부르게 보내게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다음에도 새로운 메뉴를 먹기 위해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