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전통 할매국밥

4 /5 Fedor Thunder: 유명세 있는 국밥집들중 그나마 아직 1000원~2000원 가량 저렴하다 맑은육수의 대표주자 용호동 합천에 비하면 조금 부족하지만 가격생각하면 훌륭하다. 투박하게 썰어내는 고기의 식감이 일품

5 /5 ggi: 제가 부산을 자주가는데 수백은 꼭 여기서먹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고기도 냄새가 안나고 좋습니다. 점심시간에 걸리면 줄서서 기다려야하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4 /5 Dwhy HG: 부산지인들이 모두 추천해서 오픈 시간이 되기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식사하고 계신분들이 있었어요 돼지국밥이랑 내장국밥이 있는데 섞어달라고 말하면 고기랑 내장이 함께 들어간 섞어국밥으로 주시네요 국물은 다른곳과 다르게 맑은데 맛은 맑지않고 진한 맛이었고 수육(중)도 잡내없이 깔끔하게 기름이 쫙 빠진 맛이었어요 먹다가 국물이 부족하면 더달라고 하시면 더주세요 가람주차장 30분 주차권도 주십니다 테이블이 미끌거리고 수저세트가 엄청 깔끔하지않은 정도는 참아주셔야해요

4 /5 Dean: [여기할매잘하네예_ 부산 60년전통할매국밥] 국밥이다 나는 그냥 돼지국밥충이다 1 거래처에 왔는데 바로 주변에 돼국맛집이 있다하니 추천을 적극 수렴하여 방문했다 보통 줄을 엄청 선다고 하는데 다행히 바로 입장했다 2 부산은 동네별로 이정도의 국밥맛집은 하나씩있는것 같다 앉아서 주문하고 얼마안되었는데 금방 만석이 되었다 3 이렇게 고기가 많이 담겨(?)있는 국밥은 처음이다 양도 많은데 퀄이 너무 좋다 냄새도 안나고 보드랍고 맛이 좋았다 부산에서 손에 꼽을만한 돼지국밥집이다 그럼20000

4 /5 jj Jung: 아주 오래전 돼지국밥을 처음 먹은 곳입니다. 그래서 정감도 넘치고 자주 갔던 집인데 이사온지 수십년이 되어 가지 못하다 어마어마하게 오랜만에 이른 점심을 하고 왔습니다. 1대 사장님의 그 당시 없이 사는 범일동 서민들 위해 싸고 맛있게 한끼하던 식당의 모토는 그대로 2대에 걸쳐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밥 7천원. 싸고 아주 맛있습니다. 고기질도 좋습니다. 누구나 좋아할 맑은 국물에 삼겹부위살이 풍성하게 들어 있습니다. 공기밥의 질도 좋습니다. 특히 국밥에 말아 먹기 좋은 밥입니다. 공기밥을 더 시키니 노장2대사장님이 밥더드려라고 합니다. 그런데 3대예비사장으로 보이는 분이 밥 조금 담아오더니 속삭이듯 담에 공기밥 따로시키랍니다.메뉴에는 가격도없고. 거지도 아니고 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