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seon-mee Lee 난 물, 친구 비빔 시켜서 세젓가락 먹고 나왔나…;; 이렇게 맛없기도 힘들듯. 테이블마다있는 무절임도 통안에서 말라 붙어있는게 중간중간 섞여있고. 오래된집이어서 낡은거랑 위생에 신경안쓰는거랑 다른건데 수저도 제대로 안닦이고 정수기 두 대중에서 한 대는 물나오는 코크에 물때가 그득그득. 우웩이었음.

션각 육비 진짜 좋아하는데 집 근처에 있어서 넘 좋아요ㅠㅜ 동생 데리고 오려면 지갑은 좀 힘들겠지만^^.. 그래도 좋아해서 너무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이진영 부산 낙곱새 1등집이 아닐까. 정말 맛나요. 여행객보다는 로컬 맛집. 소맥 뚝딱.

tae hyun kim 40인생 중에 추천할만한 맛집같아요. 웬만한 생고기집만큼 부드럽고 씹을수록 맛이 좋아서 놀랬어요. 이가격대로 유지가능하다면 진짜 대박집... 사장님 번창하시고 덕천점도 하나 오픈해 주세요. 화이팅

손희주 부평시장 근처 아구찜 맛집이예요. 손맛이 예술입니다.

jaewon jeong 해장을 위해 찾아간 산청돼지국밥 중앙동 먹자골목에서 다시 뒷골목으로 들어가야 만날수 있는 곳이다. 외관에서 느껴지듯 엄청난 업력을 자랑하는 곳인데 안으로 들어가면 노부부 반갑게 맞아준다.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면 잠시뒤 기본찬들과 돼지국밥이 나오는데 뚝배기 안에 가득찬 수육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곳은 맑은 육수가 특징인 부산식으로 밥은 따로 나오지만 토렴을 해서 나와서 그런지 딱 먹기 좋은 온도로 나온다. 먼저 국물 한입 하면 진하면서도 깔끔한 국물맛이 너무 좋다! 고기도 부드럽고 고소하고 잡내 하나 느끼지 못할정도로 잘 삶아져 나온다. 거기에 묵은지가 정말 맛있어서 계속해서 리필을 하게 만들어 사장님께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지게 한다. 아쉽게도 이곳은 7월달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꼭 방문하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