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정규희: 한 30년만에 들렀던 바다집의 수중전골..^^
예전에 먹었던 기억이 생각나 들렀는데 오랜만에 먹어보고 실망할까봐 살짝 걱정하면서 갔는데 먹는 순간 그래..이 맛이었어..ㅎㅎ
우동, 당면사리까지 싹싹 긁어먹고 나왔네요.
글을 쓰는 지금도 생각나네요..ㅋ
근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해물이 별로 없어요.ㅠㅠ
그래도 내가 추억하던 그 맛을 다시 내게 안겨준 수중전골과 그 사리의 맛이란...^^
그걸로 모든 걸 용서했다는...ㅎㅎㅎㅎ
5 /5 개물안우구리: 저는 맛있게 먹고 왔어요!
부산 친구 추천으로 다녀왔는데 밴댕이 국물 향이 깊게 나서 좋았어요.
생긴 것만 보면 그냥 낙곱새? 아님 떡볶이 같지 않을까 한데 막상 먹어보면 바다향이 깊고 밴댕이 특유의 향이 독특해서 저는 맘에 들더라구요.
대신 우동은 물에 담긴 우동이라 국물을 빨아들이지 못하고 겉도는 느낌이라서 비추. 오히려 당면이 훨씬 맛있어요.
반찬으로 주시는 깻잎도 맛있었어요. 엄마가 해준 간장깻잎 맛...ㅠ 간이 좀 짜긴 한데 밥이랑 먹으니까 맛있었어요.
저는 부산 다시 가면 재방문할 것 같아요!
4 /5 Traveller Jun: since1975.
새우, 조개, 낙지 같은 해물을 넣고 당면사리와 야채를 푸짐히 넣어 나오는 해물 전골. 해산물의 감칠맛 나는 국물에 사리 추가해서 끓여 먹는 맛이 꼭 추천하고 싶은 맛. 야채와 해물 건더기 담은 한 국자에 흰밥을 비벼 먹어도 굿! 시원 칼칼한 국물 최고! 저렴한가격, 친절한 서비스는 덤.
맛있게 잘먹고 갑니다.
5 /5 Kim DK (Talbotpapa): 수중전골이래서 해물전골이라 하면 되지 왠?이란 생각을 했다. 그런데 왜 수중전골이라 명명했는지 수긍이 된다.
죄다 껍질을 손질한 해물살만 전골냄비에 투하해서 일단 비주얼로 눈속임 하진 않는다. 가운데에 깊은 골이 있는 특이한 모양의 전골냄비도 이름에 걸맞고...
맛은 좋다. 한참을 끓이다보면 국물에 걸죽함이 느껴지는데 공깃밥 넣고 조려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Marsopla Kim 남포설렁탕 사하직영점
인근 병원을 이용하다 눈여겨 보아 방문하거 된 곳으로 소식가 동행은 설렁탕 보통으로 저는 특으로 주문하였으며 깍두기나 김치가 부족할 경우 셀프바를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으니 좋다.
특 이라서 설렁탕 속의 고기가 많아 좋으며 테이블 놓여진 자체소스와 함께하니 좋다
전반적으로 만족하나 육수의 진한 맛이 조금은 아쉬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