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 Master Yi: 사장님이 정성스럽게 손님을 응대해주십니다. 불백에 같이 나오는 된장부터 반찬들이 시골 할머니댁에서 먹는듯한 따듯함이 있습니다.
5 /5 더러운캔디: 2022-06-20 서울 곰탕
회사 근처지만 첫 방문입니다.
특이하게 이렇게 날달걀을 풀어먹는 방식.
살짝 비린 향이 올라오지만
밑반찬이 잘 구비된 식당이라
밸런스 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2022-08-10 서울 곰탕 열무비빔밥
차장님의 권유로 곰탕집을 찾았으나
이날은 곰탕이 끌리지 않아
메뉴판에 있던 열무비빔밥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메인메뉴가 아니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열무가 잘 익어 꽤 맛있었고
1인 된장까지 나와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더러운캔디 2023-03-24 남천집
많이는 아니지만
비가 조금씩 오던 날 저녁.
아버지를 따라 가족 모두 이곳을 방문했다.
모둠전을 먹을 줄 알았는데
아버지의 픽은 문어 삼합.
문어가 수육과 어울릴까 생각했는데
야들야들하고 맛이 강한 문어라
생각보다 맛있었다.
추가로는 땡초 부추전을 주문했는데
그다지 맵지 않았다.
더러운캔디 2020-12-03 규봉 카레
2021-02-01 규봉 카레
2021-02-02 규봉 카레
2021-03-04 규봉 카레 눈꽃 치즈돈까스
2021-03-26 규봉 카레 소고기 카레 파스타
2021-04-07 규봉 카레
가기가 어려운 장소는 아닌데
사람들이 애매하게 지나다니지 않는 곳이라 그런지
신기하게도 유명해지지 않는 작은 가게.
그럼에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이 식당이 얼마나 괜찮은 식당인지 알 수 있다.
2021-11-10 규봉 카레 두툼 돈까스
비프카레라이스 왕새우튀김 추가
하이트진로 테라 맥주
2021-11-29 규봉 카레
2022-03-23 규봉 카레 두툼 돈까스 카레라이스 소시지 추가
몰래 낮술 하러 오고 나서 약 3개월 만의 방문
여전한 퀄리티에 속이 든든합니다.
2022-06-08 규봉 카레
돈까스 카레라이스 함박까스 소세지 추가
공사하길래 설마 없어지는 건가 했더니
다행히 리모델링이었습니다.
주방 쪽을 보니 객석과 투명했던 벽만 리모델링한듯합니다.
맛은 그대로였지만 도료 냄새가 빠지질 않아
식사가 좀 힘들긴 했습니다.
2022-06-30 규봉 카레
함바그 카레라이스 두툼 돈까스 소세지 추가
이날이 소시지를 먹을 수 있는
마지막 날이 될 줄이야...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메뉴에서 소시지가 빠졌습니다.
꽤 인기 있는 추가 메뉴이고
관리나 조리도 쉬운 편일 텐데
빠진 이유가 궁금했으나 아직까지 물어보진 못했습니다.
2022-09-21 규봉 카레
두툼 돈까스 매운 카레라이스 카라아게 추가
항상 추가 주문하던 소시지가 메뉴에서 사라졌습니다.
대신에 카라아게를 주문.
2022-10-04 규봉 카레
두툼 돈까스 매운 카레라이스 카라아게 추가
2022-10-17 규봉 카레
두툼 돈까스 매운 카레라이스 카라아게 추가
2022-11-02 규봉 카레
두툼 돈까스 카레라이스 소시지 추가
2022-11-08 규봉 카레
두툼 돈까스 카레라이스 소시지 추가
2022-12-05 규봉 카레
두툼 돈까스 카레라이스 소시지 추가
더러운캔디 2020-03-10 1984 나폴리
2020-04-02 1984 나폴리 풍기 샐러드
2020-08-28 1984 나폴리 포르마지오
2020-12-28 1984 나폴리 고르곤졸라 피자
2021-04-15 1984 나폴리 뽈로 피칸테 피자
2021-06-07 1984 나폴리 트러플 풍기 피자
위치가 뜬금없어 덜 팔리는 느낌.
가격도 맛도 상당히 만족스럽다.
Korea Jay. C. 간판에 한자로 "대지" 라고 쓰여져 있음.
이 간판이 지나온 세월과 수많은 이야기를 이미 다 보여준 것.
고기는 돼지갈비와 삼겹살 두가지 중 선택.
기본 주문은 3인분부터, 섞어서 주문가능하나 대부분 갈비로 드심.
상추에 갈비올리고 파절이+무생채+쌈장 올려 먹음. 입안에서 흔한지만 흔하지 않은 맛있음을 알려줌.
식사로 공깃밥+된장찌개를 많이 드심.
된장찌개 자체는 특별하다고 생각되지 않지만 부산 친구들이 찌개가 나오자마자 팔팔 끓고있을 때 양념게장을 넣음. 이 곳 된장찌개 비법이라 함
누군가 그랬다 살아남은 식당은 맛집이라고~
괜히 40년 넘게 버틴게 아님.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과거로 회귀하는 느낌은 다른 곳은 흉내조차 낼 수 없음.
추억의 노포가 언제까지 이 자리에 계속 남아있었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