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포차선지국밥 본점
Marsopla Kim 부산진구 가야동 가야공원 입구에 위치한 가야포차선지국밥
수구레국밥과 선지국밥으로 맑은 물을 기울여 보셨던 분들이라면 대부분 알 수 있는 곳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식사시간 즈음이면 어디서 오셨는지 삼삼오오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발걸음이 늦으신 분은 잠시 웨이팅을 하기도 하는 곳이기도 하다
국물 한 숟가락 뜨기 전에 함께 곁찬으로 나온 김과 깍두기로 먼저 먹은 후 국물 한 숟가락으로 첫 숟가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국물을 서너 숟가락 뜬 후 개인 선호도에 따라 밥과 국 따로 또는 밥 반 공기를 먼저 국물에 말아서 다 드신 후 마지막 남은 밥을 말아서 먹어도 좋다
일부는 맑은 물의 부작용으로 해장하러 왔다가 도리어 맑은 물에 압도 당해 얼큰하게 갈 수도 있다
묵찌빠의 꿈 꾸는 Marsop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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