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가족들과 주말 저녁식사로 방문함
맛집이라 전화로 미리 예약했는데 통화할때도 너무 친절하심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시골집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아이들이 있어 방으로 안내해주시는 배려^^
입구쪽에 있는 정육점에서 원하는 고기를 주문하면 자리로 갖다주신다
우린 모듬세트를 주문했다
밑반찬이 나오는데 어찌나 맛깔스러운지 특히 파무침과 도라지무침은 최고다
고기사진을 찍을 틈도 없어 가족 모두 맛있게 먹었다
내가 여태 먹었던 한우는 가짜라고 생각할만큼 입에서 살살 녹는다
바쁜 와중에도 일하시는 이모님들도 웃으면서 서빙해주시고 친절함이 몸에 베어 계신듯 하다
후식으로 차돌된장과 잔치국수를 시켰는데 된장의 구수함이 다른데서 먹었던 차돌된장과 다르게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다
깔끔한 잔치국수도 아이가 너무 잘 먹었다
계산후에 메실차 먹으라고 마지막까지 친절함을 보여주셨다
달콤새콤한게 아이들도 맛있게 마셨다
자주는 아니지만 한우가 생각날때 다시 오기로~~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