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골가마솥추어탕

4 /5 신현주: 어릴쩍 먹던 민물 매운탕 맛이 남. 갈은 베이스로 빨간 국물을 내서, 어죽처럼 면과 수제비를 넣어서 만듬.좀더 칼칼했음 좋겠다는 생각^^ 조미료맛이 강하지 않아서 방문 연령대가 높은 편.김치도 직접 담근 맛이라 집밥 같았음.좋아하는 취향이라 재방문의사 있음.추어튀김은 소소~ 적은 사이즈 있는게 좋았음.

5 /5 클스탈: 자리에서 끓이면서 먹는 추어탕 국수사리나 수제비사리를 넣으면 더 맛있는 ㅎ 국물 빨리 졸아드니까 얼른 국수먼저 ㅎ 깻잎이랑 민물새우도 가득 진짜 맛있어여

4 /5 배태천: 추어탕집으로 추어탕 자체가 호불호가 싫어할만한 음식이지만 추어탕으로 좋아하신다면 어죽 형태로 제공해주고 수제비, 소면이 들어가 있어 풍성한 먹거리 느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게 내부는 상당히 깔끔한 편이고 개인 밥은 즉시 밥을 지어서 제공해 줌으로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위치는 좀 외진 위치라 주변이 아니라면 차로 방문 해야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4 /5 YongGo: 갈추어매운탕2. 간판만 보고 추어탕을 먹으려 들어왔다면 아차 싶을 수 있다. 매운탕, 어탕 스타일에 가깝다. 아마도 간판에 낚이는 사람이 좀 있을 듯. 그러나 추어탕이 아니더라도, 추어매운탕으로서 추천할 만 하다. 각자 나오는 것이 아니라 큰 냄비에 나와 떠먹는 것 자체만으로도 간판에 적힌 추어탕 과는 뭔가 다름을 알 수 있다. 솥밥에 나오며 숭늉을 같이 맛 볼 수 있는 점도 좋았다. 더 많은 인원이 가면 모르겠지만, 2인이 솥밥도 하나였다. 솥밥도 하나, 탕도 하나. 확실히 추어탕집은 아니다. 주차장은 가게 앞으로 넓은 편이나 땅이 움푹움푹 패이고 흙인곳도 있어 비올땐 진입하고 싶지 않은 장소이다. 서빙하시는 아주머니가 마스크를 쓰다 안쓰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