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YJ Oh: 올해 2월초에 오픈한 이천의 Local Microbrewery & Beer Pub. 하나의 건물에 상호는 같지만 독립적인 베이커리카페도 옆쪽에 같이 운영되고 있다. 평소 Craft Beer Scene에 대해 소개하고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는, 맥주전문 유투버 명품맥덕님이 직접 오픈해서 운영한다고 해서 일부러 방문했다. 새로 지어진 건물이라 깨끗하고 쾌적한데,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좀 놀랬다. 아직 자체적으로 생산한 을를 브랜드의 맥주는 1~2가지밖에 없으나 앞으로 계속 좋은 맥주들이 출시될 것이라 기대한다. 메뉴판을 보니, 전국에서 맛있는 맥주만을 엄선해서 게스트맥주 라인업을 꾸며 놓은것처럼 보인다. 개인적으로 Newing Style의 맥주를 선호하는데, 2가지나 구비되어 있어 좋았다. 샐러드, 버거, 피자, 치킨 등 안주류는 제법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주문한 소세지와 버거는 꽤 맛있었고 맥주 안주로 좋았다. 직원들도 서툴지 않고 친절하게 응대해 줘서 역시 만족스럽다. 기회가 되면 또 들러서 새롭게 양조된 맥주를 마시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