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마나인
named not 프렌치 토스트, 단호박 파스타, 베이컨에그 피자, 밤티라미수 먹어봤습니다.
파스타..는 단호박 맛이 살짝 나는데 소스에서도 단호박 질감이 좀 느껴지는 게 전 별로였네요.
토스트는 식빵이 아닌 팬케이크가 익혀져 나오는데 과일과 시럽 때문에 꽤 단 편이었습니다.
파스타나 토스트나 맛도 제 취향이 아니고 양도 좀 적어보였는데 피자는 다행히 맛도 좋았고 양도 많았네요. 흔한 씬피자처럼 아주 얇지 않고 두께가 조금 있습니다. 발효종 반죽인 느낌? 토핑으로 계란을 끼얹은 게 좀 특이했어요.
밤티라미수는 밤맛과 향이 잘 느껴지는, 달달한 디저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