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 권연주: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했는데, 테이블 비대면 오더 시스템으로 주문이 편리했고, 직원들도 친절했어요. 처음 밑반찬은 서빙로봇이,이후 추가 주문 서빙은 직원이 하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아쉬웠던 점은 고기 양이 생각보다 적었어요. 사진에서처럼 쌓아진 양 전부가 고기인줄 알았는데 고기를 조금 걷어내면 콩나물입니다. 그 아래에는 갈비대 2대가 나오구요. 고기가 부족해서 추가주문 하려 사이드메뉴를 보니 고기 추가주문은 없더라구요.
또한, 반찬 셀프바가 있었으면~하는 점이었어요.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아쉬움이었달까요^^
맛은 호불호없이 맛 있어할 맛이었어요~특히 국물이 넘 맛났어요. 아무래도 고기가 들어간 국물이다 보니 끓일수록 진~해지는 깊은 맛이 좋았어요.
기본 맛을 주문했는데, 아이들이 먹기에는 매울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래도 많이 맵지는 않기에 맵부심 있는 분들은 매운맛으로 주문해보세요^^
가족단위의 식사 분위기 보다는 술자리 분위기가 더 커보였고, 아이를 동반한 분들은 보이지 않았답니다. 그래도 불고기 메뉴가 있으니 아이 동반 가족식사도 해볼만한것 같아요.
저희 인원은 셋이라 물갈비 3인분에 라면사리 2개, 소주 3병. 이렇게 먹었어요. 마지막에 볶음밥까지 꼭 먹고팠는데 배가 불러서 아쉽게도 다음을 기약해야했답니다.
다음에는 4명이 가서 물갈비 3인분에 꼭 볶음밥까지 먹어보려구요~
맛있어서 추천드려요~~~~